'어라 또 굳었네'
안녕하세요 그냥 새라새입니다. ㅎㅎ
오늘의 수다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소금(설탕) 굳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이랍니다.
뭐가 그렇게 바쁘다고... 늘 한다 한다 다 먹으면 해야지 하면서 방치했더니 결국~~
위와 같이 소금이 여름내 습기로 인하여 덩어리가 져서 병 안에서 힘겹게 굴러다닙니다. ㅋ
누가 단짝 아니랄까 봐 바닥을 보이는 설탕도 보관병을 눕여도 꿈쩍을 하지 않네요
다 먹을 때까지 병을 두들겨 먹고 있네요 ㅎㅎ
자 그럼 이렇게 습기로 인하여 굳게 되는 소금이나 설탕을 어떻게 보관하느냐?
양념 습기 예방법 하면 온라인상으로 많이들 알고 있는 이쑤시개 방법이 있잖아요 이 방법이 나무로 된 이쑤시개가 습기를 흡수하여 내용물을 굳지 않게 하는 효과를 말하는 건데 경험상 적은 이쑤시개 몇 개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오히려 내용물보다 이쑤시개 보관이 될 수 있다는 ^^
그래서 제가 선택한 설탕, 소금 습기 예방 도구로 이쑤시개보다 좀 큰 나무젓가락을 사용해보기로..
일단 이쑤시개보다 크니 반은 먹고 들어갈지도?? ㅎㅎㅎ
참고로 이미지는 사용하던 소금과 설탕이 남은 상태에서 보여드리는 것이니 이런 거구나 하고 아시면 되겠지만..
이미 앞에서 다 아셨을지도...... 그래도 수다쟁이 새라새 수다는 끝까지 ㅎㅎ
' 이미지처럼 새롭게 담을 소금이나 설탕을 조금씩 넣은 후 나무젓가락을 설탕과 소금 보관병(양념통) 깊이만큼 잘라 보관병(양념통)에 세워줍니다.'
나무젓가락을 세우고 소금이나 설탕을 마저 채워주고 뚜껑 닫고 보관하면 땡~~~(허무 허무 ^^)
복습한다 생각하시고요 아직 수다는 끝나지 않았다는 '피식~~'
영상은 기존에 남아있던 소금과 설탕에 젓가락을 넣고 소금과 설탕을 채워서 보관한 지 열흘 정도
보관한 통이 똑같은 유리병인데 확실히 설탕이 습기로 더 잘 굳는 것 같네요, 동일하게 보관했던 소금은 살짝 습기를 먹은 것 같지만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답니다.
일단 저의 경우는 보관용기 밀폐 정도가 좀 약해서 그런 것도 있기에 추가로 나무젓가락을 넣고 비닐 등으로 한 번 덮은 후 뚜껑을 닫아주니 굳지 않고 사용할 수 있었고요
그리고 이미 소금이나 설탕이 덩어리가 될 정도로 굳었다면 적당한 접시에 습기 찬 소금이나 설탕을 덜어 펼쳐 놓은 상태에서 전자레인지에 넣어 10초에서 15초 정도 돌려주면 뽀송뽀송한 소금과 설탕이 되니 이렇게 습기를 제거한 소금이나 설탕을 오늘 소개하는 나무젓가락 보관법으로 보관하시면 되실 겁니다.^^
혼자 사는 자취남 체험상 밀폐력 좋은 양념통이 최고일 듯한데 지금 사용하는 유리병이 편하고 좋아서 실수로 떨어뜨려 깨지지 않는한 오래오래 써야 할 듯하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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