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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여름철 빨아도 남는 옷에 찌든 땀냄새 제거방법

by 새라새 201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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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만 되면 아무리 빨아도 땀냄새가 남아있는 옷!!! "

이제 어느정도 아! 여름이구나 하는 느낌이 올만큼 날씨가 덥네요..
그러다보니 더위를 잘 타는 새라새처럼 여름이면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의 고민중 하나가 땀을 흘리고 옷에 땀이 베이게 되어..
조금 심하면 세탁 후 다시 입을때 조금 시간이 지나면 옷에 남은 찌든 땀냄새가 다시 나는 경우가 있지요.

다양한 방법으로 세탁을 하여도 땀이 많이 베인 세탁물 좀처럼 땀냄새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오늘 몇가지 종류별 세탁물로 그 방법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일반 면종류등의 평범한 세탁물의 땀냄새 제거를 위하여...


빨아도 땀냄새가 짤빠지지 않는다면 땀이 나면서 옷감 섬유에 깊이 베여 남게 되는 경우로..
보통 세탁과 삶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삶는 과정까지만 해도 이만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게 아니죠...

이럴때는 먼저 일반세제와 표백제를 1:1 비율로 물에 풀어 준다음..
세탁물을 넣어 30분정도(세탁량에 따라 차이는 있음) 담궈 불려 준다음 헹굼까지 일반적인 세탁을 해주고요..

서늘한 곳에 널어 건조를 시킬때...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소독용 알콜을 분무기에 담아 건조 시키는 옷에 골고루 뿌려 주면 됩니다.
만약 알콜이 없을시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는 소주(김빠진 먹다남은 맥주 등 가정에서 먹다 남은 술 활용법 글 참조)를 이용하셔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여름철이면 더 심한 발냄새를 유발 시키는 양말에 베이는 땀냄새..


다른 계절보다 유난히 여름철이면 신경이 쓰이는 것중하나가 발냄새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더군다나 통풍이 잘되지 않고 땀이 나면서 양말에 고스란히 땀냄새가 베이면서 발냄새까지 심해지는데...

발냄새도 발냄새지만..
(참고글-운동화를 신고 나는 발냄새 간단히 제거하는 방법, 심각한 발냄새 해결과 각종 냄새제거 방법)
양발에 베인 땀내새도 여간해서 잘 빠지지 않고 남게 되는데...

일단 평상시데로 손세탁을 해주고 난 다음...
남아 있을 땀냄새 제거를 위하여..



이제 누구나 집안에서 잘 활용하는 식초를 준비....
세탁한 양말 양에 따라서 적당한 물을 준비하여....
식초를 두스푼에서 세스푼정도를 물에 풀어 줍니다..



식초를 풀은 물에 세탁을 한 양말을 3~5분정도만 담궈 두었다 한번정도 헹궈서 건조를 시켜주면...땡...^^;
너무 쉽지요.. 앞으로 여름철 양발 세탁하실때 식초 준비는 필수라는...ㅎㅎㅎ



마지막으로 앞전에 워싱 청바지 변형을 예방하는 청바지 기본 세탁방법 라는 청바지 세탁방법에서 빠진게 하나 있는데...



청바지는 잦은 세탁보다 얼룩제거만 신경을 써야 하기에..
특히 여름철에는 청바지에 땀이 스며들어 땀냄새가 쉽게 베이게 되면서 냄새가 나거나..
또는 새로산 청바지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청바지를 두번정도 접을때..
위 사진처럼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넣어 주고...



끈으로 묶어 주거나..
봉지등에 담아서...



냉장고 냉동실 한쪽에 신문지 하나를 깔고 그 위에 포장(?)한 청바지를 넣어서 한시간에서 두시간정도 후에 꺼내면..
신기하게도 청바지에서 나는 냄새가 말끔히 제거 됩니다.^^


이처럼 여름철에는 다양한 냄새로 신경을 많이 써야하고 ..
특히 그 냄새로 인하여 나자신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기에...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서로에게 좋은 냄새, 향기를 풍기게 해주면서 기분도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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