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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껍질도 재활용, 바나나 껍질도 재활용, 그러면 참외껍질은? "
껍질이 있는 과일을 먹고 남는 껍질을 집안 곳곳에 다양하게 활용을 할 수 있는데..
오늘은 수박과 함께 여름철 많이 먹는 과일인 참외의 껍질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올여름 처음으로 새라새집에 수박보다 참외가 먼저 등장을 했네요.
그런데 참외만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새라새....
참외가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는 조심해야 한다고 그러는데.. 그럼 혹시 새라새도 신장이 좋지 않는건지..
아무튼 이번에 사온 참외도 두조각정도 먹고 이 글을 쓰면서도 속이 영~~~ ㅋ;
하지만 참외를 잘 먹지는 못하지만..
이 참외를 보고서 그냥 넘어갈 새라새가 아니지요...... 어어어 눈치들도 빠르셔..... ㅎㅎㅎㅎ
바나나 껍질로 가죽쇼파나 가죽가방등을 손질하고..
사과껍질로 탄냄비를 제거하고..
오렌지, 레몬, 귤등의 껍질로 옷을 삶고 집안 구석구석 청소까지등등
이렇게 과일껍질을 다양하게 재활용을 할 수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참외.. 드뎌 여름이 되서야 이렇게 수다를 떨게 만들어 주네요. ㅎㅎㅎㅎ
일단 이글을 준비하면서 조금 더 도움이 될만한 참외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다 참외에 대하여 잘 정리되어 있는 블로그를 알게 되었으니 참고들 하시고요.. 참고가 아니라 필독을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여기에서]
이래저래 오늘도 서두가 길어 졌네요..
자 그럼 지금부터 새라새가 참외껍질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하여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빼고 식구들이 맛나게 먹고 남은 참외껍질... 3개의 흔적.... 속은 양보했지만 너네들은 내가 책임질꼬야..ㅎㅎ
알단 반반 나눠 반은 말려 줄꺼고요..
나머지 반은 위 사진처럼 봉지에 넣어 참외껍질에 남은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밀봉을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밀봉을 해서 냉장고에 보관을 하면서...
아침에 일어나 얼굴이 부어 있을때 꺼내어 껍질 안쪽으로 부은 얼굴을 문질러 주면 붓기가 잘 빠진답니다.
또한 실수로 뜨거운 물건을 잡고 데이거나 가벼운 화상을 입었을때도 이 참외껍질로 응급처치를 해주면 화상부위의 열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한번 이용해 봤던 방법으로 여름철 모기에 물려 가려울때 냉장고에 보관하여 차가워진 참외껍질로 문지르니 모기에 물린 자국도 가라 앉으면서 가려움도 진정이 되더라구요..^^
아~~ 깜빡 넘어 갈뻔했네요..
이 참외껍질을 가지고 집에 있는 작은 화분에 껍질 안쪽 부분으로 덮어 주면 어느정도 수분과 영양을 공금해 준다고 하니 작은 화분을 몇개 끼우시는 분들이나 아파트 베란다 텃밭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참고가 될거 같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휴가철등 몇일간 집을 비우실때..
평소에 참외를 드시고 참외껍질을 보관해 두셨다 집을 비우실때 이용하시면 될것 같네요.^^
자 그럼 이번엔 말린 참외껍질을 이용해 보겠습니다..^^
식초, 녹차티백, 계란껍질, 숯등등 하면 뭐가 생각 나시나요??
당동뎅... 다 같은 생각을 하셨겠네요.... 네 바로 냄새제거가 생각나지요.. ㅎㅎ
그런데 오늘의 주인공인 참외껍질도 위 재료들 못지 않게 탁월한 탈취효능이 있어 냉장고, 신발장, 쓰레기통, 재털이등에 놓아두면 냄새제거와 습기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그늘에 말린 참외껍질을 가지고..
새라새가 필요한 장소가 두군데 이기에 종이컵 두개를 준비 했습니다.
이렇게 둘로 나누어...
얼마전 어머니께서 들여 논 김치냉장고에 하나...
그리고 그동안 냉장고 냄새제거 역할을 했던 달걀껍질을 꺼내고..
[새라새는 냉장고 냄새제거를 위하여 한쪽 구석에 숯을 항상 놓아 두고 레몬껍질이나 귤껍질등이 나올때마다 그때 그때 교체를 해주면서 냉장고의 냄새가 날 틈을 주지 않지요..이번엔 바로 참외껍질이 그 역할을 해줄겁니다.]
요렇게 한쪽 구석에 넣어 두면서 마무리..
한동안 냉장고, 김치냉장고의 냄새 걱정은 안드로메다로...ㅎㅎ;
이렇게 냉장고에 사용을 하고 이제 다가오는 장마철 신발장 습기제거를 위해 신발장에도 넣어 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신발에 따로 넣어 냄새를 제거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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