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물과 함께하는 스테인리스 싱크대, 수시로 청소를 해주면 좋은데... "
집 안 청소를 하면서 물을 많이 사용하는 욕실과 더불어 위생을 위하여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주방..
다양한 주방용품등의 위생적인 관리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매일 사용하는 주방 싱크대는 그때 그때 사용한다음 생기는 물기를 제거를 해줘야 습기로 인한 세균이나 바퀴벌레등이 생기는걸 예방할 수 있는건 다 아실겁니다.
관련글 : 식중독 원인이 될 수 있는 주방물품 식중독세균 줄이는 방법
하지만 설거지하기도 바쁘기에 대부분 행주 등으로 가볍게 물기만 제거해 주는 경우가 많기에 남은 물기 자국들로 인하여 스테인리스 재질로 된 싱크대에 물때가 생겨나 더러워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싱크대에 남은 물때를 다양한 재활용재료를 이용하여 간단히 청소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할까 합니다.
자 그럼 싱크대청소 어떻게 하면 시원하게 할 수 있는지 볼까요 ㅎㅎ
첫번째로는 가장 보편적으로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천연청소재료로 알고 있는 귤껍질이나 레모껍질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이 재료는 다른 세제 필요 없이 그냥 싱크대를 문지르기만 하면 싱크대의 물때와 더불어 남아 있는 기름기들을 중화시켜 주고 싱크대 표면의 윤기를 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청소도구용으로 사용할 재료로..
집에 방치되어 있는 못 입는 청바지를 이용하면 되는데..
입지 않는 청바지를 깨끗이 한번 빨아 줄다음..
청바지의 뒷주머니를.....
안감과 함께 가위로 잘라 내면..
뜨거운 냄비를 들 때 쓰는 냄비장갑처럼 손에 끼워서...
약간의 물을 묻혀 싱크대나 세면대등을 닦아 주면 청바지의 데님 원단의 성질로 찌든 물때를 흡착하면서 물과 때를 동시에 닦아 낼 수가 있습니다..
이 청바지 주머니 하나면 아마도 집안 청소를 할 때 이곳저곳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안 입는 청바지 하나면 두 개의 청소도구가 생기는 거지요.. ㅎㅎㅎ
세 번째로는 음~~ 잘 이용하지 않는 방법이긴 하면서 위 방법들보다는 효과가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아마 주방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자주 사용하는 랩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야채 등을 포장하고 벗겨 버리기 전에....
두루마리 휴지심에 돌돌 감거나 그냥 랩을 손바닥으로 굴려 돌돌 말아서..
싱크대를 한번 닦아주면 물때 제거보다는 기름때 얼룩등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그냥 쓱 한번 문질러 주고 버리면 되지요.. ㅎㅎㅎ
이 밖에도 싱크대 청소에 좋은 효과가 있는 방법들로..
감자껍질, 파, 마늘등의 채소 등으로 문질러 주는 방법도 싱크대 청소에 도움이 되고..
쓰고 남은 밀가루가 있으면 스펀지에 묻혀 닦아 주고 물로 가볍게 헹궈주면 기름때 제거에 좋습니다.
또한 먹다 남은 탄산음료 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그냥 버릴만한 물건들을 이용하여 싱크대 청소를 할 수 있으니..
좀 더 깨끗한 주방환경에서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고 먹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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