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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어묵, 달걀, 참치캔...
위와 같은 재료들이 자취를 하면서 가장 많이 반찬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만만한 재료들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위 재료들 중에서 새라새가 평소 가끔씩 만들어 먹는 두부반찬을 소개 해봅니다.
재료도 저렴하고 레시피도 간단한 새라새표 두부볶이...^^
두부볶이 준비.....
냉장고를 뒤져서 나온 두부볶이에 이용할 재료들이랍니다.
우유, 고추장, 파, 두부반모
[추가로 그다지 쓸일이 없는 마요네스도 사용할꺼예요]
어묵이 없는게 조금 아쉽지만..
두부가 메인이니 그냥 패스~~~.. ^^
먼저 두부볶이에 필요한 양념을 만듭니다.
이 양념 하나면 오늘 소개하는 두부볶이 뿐만 아니라 볶음용 요리에 다 사용해도 될만큼 간단한 양념으로...
두부반모 기준으로...
고추장 한스푼(일반 큰수저)+마요네즈 고추장의 2/3+설탕 반스푼+파+우유 약 반컵
위와 같이 각 재료들을 넣어 고추장과 마요네즈가 잘 풀리도록 섞어주어 준비를 합니다.
준비한 두부반모는..
조금 크다 싶은 정도의 크기로 깍둑썰기를 해주면 요리할 준비는 다 된거예요.^^
[연관글-[두부 보관방법] 명절날 만두소 만들때 필요한 두부, 간단하게 일주일정도 보관할 수 있는 방법]
두부볶이 만들기.....
깍둑썰기를 한 두부를 프라이팬에 부침을 해주어 두부표면을 탱탱하게 해주는데...
기름을 두부를 튀긴다 생각하고 조금 많이 프라이팬에 두루고 두부를 노릇노릇하게 부쳐주었어요.
이렇게 두부를 먼저 부쳐놓고 양념을 하면 먹는 식감도 좋고 하나씩 집어 먹기에도 좋은것 같아요.^^
두부를 다 부쳐서 따로 기름종이를 깔아 놓은 그릇에 꺼내어 기름을 빼주는 동안..
만들어 놓은 양념을 프라이팬에 넣고 살짝 졸이듯 끓여 줍니다.
적당히 끓인 양념에 기름을 뺀 두부를 넣고 약 2분에서 3분정도 버무리면서 끓이기만 하면..
두부볶이가 완성....^^
반찬으로 먹기에 두부만 사용해도 되지만..
어묵이나 햄, 떡볶이 떡을 추가하면 두부를 잘 먹지 않는 간식으로도 괜찮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그릇에 담아 하루이틀 먹을 반찬 하나가 뚝딱....^^
이 두부볶이는 바로 만들어 먹을때 가장 좋으며..
마요네즈를 넣어 그런지 두부볶이가 식었을 때도 양념이 뭉치지 않고
처음 만들었을 때 모양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로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기도 괜찮습니다.
주말에 아이들이 떡볶이를 원한다면 어묵를 추가한 두부볶이로 대신해 보세요^^
[연관글] 분식집 라볶이가 생각날 때 해투야간매점 엄정화 단떡볶이처럼
이상 새라새표 두부반찬인 두부볶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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