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핑생활경제

모텔 간 친구가 카카오스토리에 남긴 부부대화를 읽고 빵터져

by 새라새 2012. 9. 21.
반응형

카카오스토리를 하다보면 친구들의 재미있는 사연들을 접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 친구 부부의 재미있는 사연 하나가 있어 혼자 한참을 웃다가 이렇게 블로그에 소개를 해봅니다.(재미는 알아서 판단하시고요)

내용은 카카오스토리의 친구 글을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카카오스토리에 올라 온 한장의 사진...
모텔등 숙박업소에 가면 화재등 긴급한 상황을 대비하여 위와 같은 피난 밧줄이 있는 곳이 있는데..
이 피난 밧줄을 다른 용도로 착간한 친구의 아내 이야기 ..




박스에 분명히 피난 밧줄이라 써있는데..
친구 아내는 그걸 자세히 보지도 않고 그저 빨간색 박스만 보고 응큼하게도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라는 상상을 했던것 같습니다.

묶을때 쓰는 성인용품이라고...ㅎㅎㅎㅎㅎ
[상상 금지 그냥 성인들 잠버릇 나쁘면 옆사람 피해주니까 묶어야 된다고 생각했겠죠....ㅋㅋㅋ]




그리고 이 이야기의 코멘트에 남겨진 친구의 말...
" 그럼 소방차도 빨간데 그건 성인용품차냐?? "

그래서 제가 그랬죠 다른 친구가 소방 공무원인데 그럼 그 친구는 성인용품차를 몰고 불끄러 단닌다고 ㅎㅎㅎ


이렇게 재미로 읽고 웃었지만..
아직도 저러한 안전장치 설치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피해를 줄이는데 제대로 활용을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기왕 안전을 대비하는 만큼 잘 관리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숙박업소에 가실때 긴급상황을 대비 이런 안전장치에 대하여 확인해 볼 필요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봅니다.


이 글을 다른 분들과 공유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래 손가락 한번 꾹~~ 눌러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