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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할때는 몰랐던 소쿠리 틈을 자세히 보니 물때가 심각해 "
국수를 삶을 때, 야채를 씻고 물기를 뺄때 자주 이용하는 소쿠리 평소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그때 그때 사용하고 물로 한번 행궈주는 정도의 세척만 했었는데 며칠 전에 이 소쿠리 틈 사이를 보고 생각보다 심각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세제를 이용해보고 칫솔로 수세미로 닦아 봤지만 소쿠리 틈의 찌든 물때는 잘 제거가 되지 않네요. 식초, 베이킹 파우더등을 생각하다 때마침 쌀을 씻고 남겨 둔 쌀뜨물이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소쿠리 물때 제거를 위해 사용을 해봤습니다.
이 방법이 혹시 있나 검색을 통해 한참을 찾았지만 쉽지 않았는데
일단 직접 해보고 다시 찾기로 하고 ..
무심코 사용하는 소쿠리 그냥 사용하고 물기만 빼주는 식으로 나둘때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게 일반적인 소쿠리 관리가 전부이겠지요..
이보다 조금 더 신경을 쓴다면 주기적으로 햇볕에 소쿠리를 2~30분정도 말려주는 정도로 위생을 생각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이고요.. 그러나..
아무리 물기를 잘 빼주고 일광을 해줬어도..
소쿠리의 촘촘한 구멍들에 남게되는 물때...
좁은 틈 뿐만 아니라 소쿠리 사이사이에 남아있는 물때등도 자세히 보면 확인이 가능한데..
너무 신경을 쓰지 않았으니... 바로 없애고 싶어지는건 당연하겠죠..
그래서 준비한것이 식초도 아니고 베이킹 소다도 아닌 앞에서 말한 쌀뜨물...
이 쌀뜨물을 세척할 소쿠리를 넣을 수 있는 용기에 쌀뜨물을 넣어주고..
세척할 소쿠리를 그대로 쏙~~~
쌀뜨물이 소쿠리 틈들이 모두 잠기도록 담궈 놓습니다.
만약 소쿠리를 담을 용기가 작을 경우 먼저 소쿠리 구석구석에 쌀뜨물을 적셔 준다음 소쿠리 바닥만 최대한 잠길만큼 담궈 둡니다.(가능하면 소쿠리가 다 잠기는게 좋습니다.)
폰카라 제세하지는 않지만..
1시간 정도 소쿠리를 담궈 두었다 확인했을 때 모습으로..
소쿠리 틈 사이의 변화를 볼 수 있을만큼 처음 확인했을 때의 물때등 찌든때가 어느정도 제거가 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확실하게 소쿠리 찌든때를 제거하고자 하신다면..
위와 같이 쌀뜨물에 담궈두었다 일정시간 후 자갈을 소쿠리 바닥에 담아 쌀뜨물에 담궈진 채로 흔들어 주면 된다는걸 겨우 겨우 관련 검색을 통해서 찾을 수 있었으니 참고들 하시고요.
이렇게 신경쓰지 않았던 소쿠리..
한달에 한번정도 위와 같이 세척을 하고 자주 사용을 한다면 그때 그때 햇볕에 말려 물기를 완전히 빼주신다면 위생적인 소쿠리를 사용하는데 별 무리가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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