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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오래된 향수] 향이 줄어들고 변한 오래된 향수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

by 새라새 201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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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도 줄어들고 원래의 냄새가 나지 않던 오래된 향수를 방향제로 "

있어도 잘 사용하지 않는 향수 그러다보니 오랫동안 방치하여 냄새가 약해지면서 변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오래된 향수를 버리기 아깝다면 다른 용도로 사용해보는 방법이 있다고 하여 직접 해봤더니 오랜 시간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방향제 효과로 지난 장마와 이번 태풍등으로 집안의 퀴퀴한 냄새를 잡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아주 간단하고 쉽게 오래된 향수를 방향제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잘 사용하지 않는 리필용 향수..
그냥 방치만 하고 있다가 서랍정리를 하면서 우연히 발견 그냥 버릴까..
아니지 이걸 약해진 향기를 되살려 방향제로...




우선 깊이가 있고 넓은 접시와 같은 그릇에 화장솜과 같은 흡수력이 좋은(그냥 솜이나 신문지도 가능) 재료를 준비하여 넣고..




주전자(전기주전자)에 소량의 물을 끓여 뜨거운 물을 준비하여 ...
솜에 부어 충분히 적셔줍니다.




그리고 다시 적셔진 솜을 건져...
또 다른 접시에 그대로 잘 펼쳐 담아 준 다음(물은 짜지 않고 그대로)..




오래된 향수를 솜 중앙에 두세 방울 떨어뜨려 주면 향수와 뜨거운 물로 인하여 은은하게 향이 나기 시작하면서 방향제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겁니다.




이렇게 만든 향수 방향제를 ..
퀴퀴하고 눅눅한 공간에 놓아두면 되는거지요.

한번 향이 퍼지면서 서너 시간은 그 효과를 보기도 하는데..
처음 솜에 향수를 넣을때 너무 많이 넣으면 오히려 냄새가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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