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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 날 세탁 후에도 잘 마르지 않아 빨래냄새가 남는데 "
태풍으로 인하여 장마철과 같이 비가 많이 오는 요즘 그래도 아직은 더운 날씨라 땀도 많이 흘리고하니 매일는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서너 번은 세탁을 해줘야 하기에..
하지만 땀이 배인 면종류의 옷을 세탁를 하여도 빠른 건조를 해줘야 냄새가 남지 않는데 비가 오는 날이면 말리는 시간도 길어지고 그로인하여 어느정도 말랐다 하여도 땀의 성분이 덜 빠지면서 건조될 경우가 많아 세탁
한 옷을 다시 입고 땀을 흘리면 옷감에 남아있는 땀 성분과 흘린 땀이 만나 입은지 얼마되지 않아도 쉰내와 같은 냄새가 나는겁니다.
결국 햇볕이 좋은날 세탁을 해주는게 좋겠지만 비가 온다고 세탁물을 모아 두어도 냄새가 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그래서 오늘은 세탁 후에도 옷에 남는 퀴퀴한 빨래냄새 쓰고 남은 샴프로 간단히 라는 글의 방법도 있지만..
특히 비 오는 날 빨래도 잘 마르지 않고 냄새도 날 때 이용하면 좋은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먼저 세탁과정에서 빨래의 냄새 예방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행굼코스로 넘어갈때 섬유유연제를 넣어 주는게 일반적인데 식초를 서너 방울 넣어주는 방법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꺼며..
또 한가지 방법으로 그냥 찬물로 세탁, 행굼, 탈수를 해주는 것보다 처음 세탁기능 설정시 행굼과정이 2회이상 이라면..
마지막 행굼전 탈수가 되고나서 더운물을 넣어 마지막 행굼을 해주고 탈수를 해주게되면 건조시간이 줄면서 빨래를 조금 더 빨리 말릴 수 있으니 이런 방법도 있구나 하시면서 참고들 하시고요.
이제 오늘 소개하는 진짜 방법은... 지금부터라는..
우선 이 방법을 효과를 보려면은..
물이 빠지는등 합성섬유로 된 옷은 식초나 린스(샴프)등을 이용하거나 드라이크리닝을 맡겨서 해결하도록 하시고요.
또한 금속등이 장식되어 있는 옷도 제외 시켜주고..
위와 같이 면소재로 된 옷들만 따로 분리해줍니다...
탈수를 하고 나서 덜 마른 상태(어느정도 물기가 있는 상태)로..
서너 장의 옷을 개어 포개줍니다.
그리고 전자렌지에 넣고....
말릴 옷 갯수에 따라 짧게는 1분 30초에서 길게는 3분정도 돌려주세요.
저의 경우는 대체적으로 3분정도 돌려준답니다.
(이렇게 돌려주고 꺼냈을 때 느낌상 조금 더 조금 더 말려주면 좋겠는데 하고 오래 돌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3분 이상 돌렷을 때 화재의 위험도 생길 수 있으니 / 아는 지인이 5분정도 돌리다 옷이 군데 군데 타버렸다는../ 아무리 길어도 4분정도까지만 돌려주시고요.)
이렇게 전자렌지를 이용하는것은 완전건조가 아니라 빨래의 건조를 조금 더 빠르게 하기 위하여 반건조를 해주기 위함입니다.
아마도 앞에서 말했던 더운물 행굼이랑 비슷한 원리가 될 수 있다고 보여지고요.
이렇게 반건조된 빨래를...
적당한 공간(일광이 없을시 조금이라도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공간도 좋은것 같습니다.)에 널어 말려주시면 되고요.
이와 함께 건조의 효과를 실내에서 높이고자 하신다면 빨래한 옷 비오는 날 실내에서 조금 더 빨리 말리는 방법 을 참고하셔서..
앞으로 비 오는 날도 뽀송뽀송하고 냄새나지 않는 옷을 입도록 해보세요.
혹시나 하여 브래지어와 같은 와이어가 있는 옷... 완전 금지... 그러나 그외 가벼운 속옷이나 양말등은 1분 30초정도로 돌려주고 널어서 말려주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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