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먹는 떡국떡(가래떡) 올바른 보관방법

블로핑생활경제 2011.01.26 06:24


" 많은 양의 떡국떡 남았을때 어떻게 보관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을까? "

이제 우리나라의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 일주일 남짓 남았습니다.
설명절이면 생각나는 대표음식중 하나가 떡국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실꺼라 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떡국떡에 대한 이야기를 살짝 해볼려구요..아마도 많이들 아실꺼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모르시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간단히 이 떡국떡에 대한 보관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설날을 앞두고 시골에 사시는 이모님이 보내주신 떡국떡.. 정말 많은 양을 보내 주셨는데..
매년 이렇게 많은 양의 떡국떡을 집에 들여 놓고 오랜 기간동안 먹을려다 보면 곰팡이가 생겨서 아깝게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답니다.

떡국떡과 같은 쌀로 만든 음식을 장기간 보관할때 공기와 접촉이 된 상태에서 봉지에 담아 두어 실온보관이나 영상 5도이상정도의 냉장실에 보관을 하더라도 곰팡이가 생기게 됩니다.

어제 저녁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서 보니 이모님이 이것 저것 채소들과 함께 떡국떡도 함께 보내 주셨는데 역시나 항상 그랬듯이 어머니께서 위 사진에 있는 커다란 봉지 그대로 냉장실 야채칸에 넣어 두셨더군요...

양이 제법 많아서 오랫동안 먹어야 하는데 당연히 저 상태로 방치해두면 곰팡이가 생기게 되니..
즉각 조치(?)를 취한 새라새..


위생봉지를 여러장 준비하여..


봉지 하나 하나에 적당량으로 나누어 떡국떡을 담았습니다.


사진처럼 봉지에 넣고나서도 봉지를 묶어서 밀폐를 시켜 줄때 최대한 봉지안의 공기를 빼주면서 밀폐 시켜 주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요렇게 분리한 봉지에 담은 떡국떡을 냉장고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을 하시면 많은 양의 떡국떡을 오랬동안 드실 수 있습니다.

참고] 위 사진처럼 떡국떡이 아닌 가래떡의 경우도 같은 방법으로 보관을 해주는데 이때에는 떡이 뜨거운 기가 사라질때 봉지에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게되면 나중에 떡음식을 할때 떡이 갈라지거나 뭉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많은 양이 아닌 소량으로 남은 떡국떡을 보관할때에는 냉동실보다 떡을 적당한 그릇에 담아 물을 부어 공기와 접촉이 되지 않게하여 냉장실에 몇일동안은 충분히 보관하실 수 있으며 이때 수시로 물을 갈아 주시면서 보관을 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냉동실에 얼린 떡국떡을 요리할때 그냥 자연해동을 시키거나 냉동 상태에서 요리를 하게되면 떡이 풀어지거나 갈라지고 뭉쳐지면서 쫄깃함도 덜하게 되는데 이럴때는 냉동실에서 꺼낸 떡국떡을 찬물에 담궈 두었다 요리를 하시면 떡국떡의 원래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맛있는 떡국떡요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덧] 떡국떡 보관 방법 중 살균효과를 위하여 겨자가루를 함께 넣어 보관을 하거나 술에 담궈 두었다 봉지에 담아 보관을 하셔도 좋다고 합니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모르셔서 그냥 남은 떡국떡을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여 남은 떡국떡으로 떡국 뿐만 아니라 아이들 간식으로 떡국떡 떡볶이도 만들어 주시면서 오래 오래 드시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