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사용한 주전자에 생긴 주전자 물때 제거방법

" 주전자도 오래 사용하다보면 물때가 생긴다고 "

최근에는 정수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다보니 주전자에 물을 끓여 먹는 집이 많이 줄어든것 같습니다.
그래도 보리차등을 끓여 먹기위해선 주전자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런 주전자를 오랬동안 사용하다보면 물을 사용하는 물건이다 보니 물때가 생기게 되는데 물을 끓일때마다 그냥 한번씩 헹궈주는 것보다 주기적으로 닦아 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새라새 집에서 10년넘게 사용하고 있는 주전자를 세척하면서 세척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니 이용들 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우선 주전자 겉면은 사진과 같이 치약을 이용하여 닦아 주시면 어느정도 주전자의 광택이 살아나게 되고요.

10년이나 사용하다보니 색이 많이 변해버린 주전자의 내부입니다.

이렇게 사용한 주전자 내부의 물때를 제거하기 위해선...

굵은 소금을 주전자 부피에 따라 적당량을...

주전자 내부에 골고루 뿌려 주고..

수세미로 군데 군데 골고루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소금과 베이킹 소다를 조금 섞어서 닦아 주시면 더 좋으며 주전자를 오랫동안 닦지 않았다면 감자껍질이나 레몬껍질, 계란껍질등을 넣어 물을 넣고 끓여 주시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조금 닦고 수세미를 보니 수세미가 금방 더러워 지는면서 물때가 제거 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전자에 물을 따르는 주둥이 부분은 닦기가 좀 어려울 수 있는데 이 주둥이 부분은 식기 세척용 표백제를 물에 타서 주전자 주둥이 부분만 따로 담궈 주면 되는데 저녁에 담궈 두었다 아침에 헹궈주면 됩니다.

그리고 일반 전기주전자의 경우도 동일한 방법을 사용하셔서 내부세척을 해주면 되는데 전기에 물이 닿지 않도록 조심하셔서 세척을 해주는게 중요하겠네요.^^

잠깐TIP> 주전자에 보리차를 끓일때 처음 보리차를 넣을때 약간의 소금을 함께 넣어 주어 끓이시면 조금 더 고소하고 향이 좋은 보리차 맛을 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