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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사용한 보온병, 냄새와 물때를 간단히 제거하는 보온병 세척방법 3가지

by 새라새 201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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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겨울 따뜻한 물이나 차를 담는 보온병에서 냄새가 난다면.. "

요즘같이 추운겨울 아이들 도시락을 챙길때나 외부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라면 따뜻한 음료를 보온병에 챙겨서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보온병을 자주 사용하지 않고 한두번 사용할때 그냥 물로 헹구어 두다보면 물때로 보온병 뚜껑에 물때가 남게 되거나 보온병 안에서 냄새가 나게 됩니다.


새라새도 외부에서 하는 일을 하다보니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에는 보온병에 커피나 녹차등을 담아서 마시곤 하는데 예전에는 사용하고 빈 보온병을 그냥 물로 한두번 헹궈서 나두었더니 다시 사용할때 냄새가 나서 바로 사용을 못한 경험이 있었는데 요즘은 오늘 알려드릴 방법을 사용하여 보온병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를 하고 있어 오늘은 그 방법을 공유할까 합니다.


먼저 위생상 물때가 남기쉬운 보온병 뚜껑을 세척하는 방법을 먼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보온병 뚜껑을 열면 보온병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위 사진처럼 보온력을 위하여 뚜껑에 고무링이 있는데 이 고무링에 물때가 생겨 색이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보온병 뚜껑에 물때를 없애는 방법으로는
적당한 그릇에 따뜻한 물을 담아 베이킹소다를 적당량을 풀어 준다음


보온병 뚜껑을 담궈서 깨끗한 재활용 칫솔을 이용하여 고무링과 뚜껑의 나사홈 부분을 문지르면서 닦아 주시면 보온병뚜껑 세척이 됩니다.

또한 베이킹소다를 보온병을 세척하실때도 보온병에 뜨꺼운 물을 가득 넣어준다음 일정량의 베이킹소다를 넣어 유리병등을 닦아주는 솔을 이용하여 닦아 준다음 깨끗한 물로 한번 더 헹궈주고 뚜껑을 열어둔 상태로 말려 주시면 세척과 함께 냄새제거까지 해결이 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우리 가정에서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사용되는 계란껍질을 이용할수가 있는데..
예전에 유리컵 찌든 물때 간단히 제거하는 세척방법 에서 소개시켜 드린 방법과 같은 원리를 이용하여 보온병을 세척할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게 뜨거운물과 계란껍질을 보온병에 넣고 손바닥으로 입구쪽을 막은다음 바텐더가 칵테일 흔들듯이 흔들어 주고 마지막에 내용물을 버린다음 깨끗한 물로 한번 더 헹궈 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방법은 탈취효과가 있는 숯을 사용하는 방법인데..
이 방법은 세척보다는 냄새제거에 좋은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보온병에 뜨거운물을 넣고 한번 닦아 준다음 숯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빈 보온병에 1/3정도 넣어 하루정도 그냥 나두셨다가 숯을 꺼내고 위에서 알려드린 방법등을 이용하여 보온병을 닦아 주시면 세척과 냄새제거까지 해결이 됩니다.

이상으로 보온병 세척과 냄새제거방법이였습니다.
깨끗한 보온병에 따뜻한 커피와 차를 넣어 맛있게 드세요..

포스트 속에 작은 포스트

겹쳐서 떨어지지(분리되지) 않는 유리컵 간단히 분리하는 방법


유리컵을 사용하다보면 유리컵을 세척하고 두개를 겹쳐놓았을때 위 사진처럼 공기의 압으로 인하여 분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컵이 겹쳐져서 강제로 분리 시키다보면 컵이 깨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 아주 간단하게 겹쳐진 컵을 분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진에 표시한 1번컵처럼 위쪽에 있는 컵에 차가운 물을 넣어주고 컵을 담을수 있는 용기에 따뜻한 물을 넣고 겹쳐진 컵을  넣어주면 아주 쉽게 분리가 됩니다.

소소한 TIP 하나 더...

유리컵 이야기를 하다보니 간단한 팁하나가 더 생각이 나서 마저 이야기 해볼께요 ㅎㅎㅎ
보통 유리컵에 뜨거운 물을 순간적으로 넣다보면 컵이 깨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유리컵에 플라스틱이 아닌 보통 사용하는 쇠로된 숟가락을 넣고 뜨거운 물을 넣으면 유리컵이 깨질 확율이 줄어 듭니다.

오늘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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