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어가지 않는 콘크리트 못, 손쉽게 못질하는 방법

" 망치질만으로는 자꾸 휘어지고 튀어나가는 콘크리트 못질 "

여러가지 집안일 중에서 남자들의 손이 필요한 일중 벽에 못을 박을 일이 있는데 특히 콘크리트벽에 못질을 할때 잘 들어가지 않거나 망치질을 할때 쉽게 휘는 경우가 있어 생각보다 못질이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드릴을 이용하여 구멍을 먼저 내준 후 플라스틱 앵커등을 구멍에 넣은 후 못질을 하거나 벤치등으로 잡고 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게 못질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공유할까 합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히 신문지나 메모지등을 이용하시면 간단하게 벽에 못을 쉽게 박을수 있는데.
새라새는 신문지를 자주 이용합니다.

 

신문지를 적당한 크기로 서너겹 접어 줍니다.

 

두께는 위 사진정도면 적당하고요.(다른 명함이나 두꺼운 종이도 이 방법으로 접어서 사용하시면 되고요)

 

못질을 하실 벽 위치에 신문지를 대고 그 위에 그대로 못질을 하시면 그냥 못을 박을때보다 튀어 나가지도 않고 원하는 자리에 못을 박을 수 있답니다.

 

서너번 망치질로 어느정도 못이 들어간 모습인데 사용한 콘크리트 못의 길이가 길면 못질은 잘되는데 위 사진처럼 조금은 휘어질 수 있으니 긴 못의 경우에는 벤치로 못의 중간부분을 잡아주고 못질을 해주시면 못이 휘어지지않고 반듯하게 들어갑니다.

 

망치와 못만을 사용하고 신문지을 이용하여 못질하여도 누구나 손쉽게 사진처럼 콘크리트 벽에 못질을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못을 벽에 박기전에 못의 뾰족한 부분부터 몸통부분에 비누를 바르시면 못을 조금은 더 쉽게 박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눈이 온다고 하네요.
운전하시는 분들은 안전운전 하시고요.
새라새도 요즘 이런 저런일로 정신이 없어 꾸역 꾸역 간단한 팁만으로 글 발행을 하고 있으면서 이웃님들 블로그에 잘 찾아 뵙질 못하고 있네요. 그럼에도 방문해주셔서 좋은 말씀해주시는 이웃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이 글을 통해서 드립니다. 몇일만 있으면 정상적인 블로깅이 가능하오니 그때 자주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못박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