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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스웨터등 겨울철 옷에서 생기는 정전기 예방하는 방법

by 새라새 201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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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따가워.. 또 정전기 "

겨울철이면 뚜꺼운 울 스웨터나 자동차 손잡이등에서 정전기가 일어나 깜짝 깜짝 잘 놀라는데..
이러한 정전기로 인한 가려움 때문에 긁게되면 피부염등을 일으키기도 하고 아토피나 건선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증상을 악화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새라새가 겨울철 스웨터등의 옷에서 나는 정전기를 예방하는 방법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울 스웨터등에서 정전기가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옷을 세탁하고 나서 미세하게 남는 합성세제등이 마찰로 인하여 정전기가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겨울철 울세탁등을 할때는 직접적으로 옷감에 세제를 뿌리지 말고 미리 물에 적당량을 풀어 세탁을 해주시는게 좋으며. 여기서 세제량도 정량보다 많으면 당연히 정전기가 생길 확률이 높으므로 정량의 세제 사용을 해주도록 하세요^^

자 그럼 간단히 정전기 예방을 어떻게 하는지 보겠습니다.

겨울철 정전기가 일어나기 쉬운 옷 코디법을 보면은
울스웨터와 면티
울스웨터와 모직
모직치마와 스타킹등의 순으로 정전기 발생과 정전기 세기가 높다고 합니다.


먼저 평상시 사용하시는 물이 담긴 분무기를 준비합니다.


그리고나서 식초 2~3방울을 분무기에 떨어 뜨려 주고 분무기 뚜겅을 잠궈 주시면 됩니다.


정전기 예방을 할 옷을 뒤집어 주세요..(어렵지 않죠. ㅎㅎ)


다 생각하셨듯이 준비한 식초를 섞은 분무기를 스웨터에 골고루 뿌려 주신다음 그대로 통풍이 잘되는 곳에 5분정도 널어 주셔서 식초냄새를 제거하신 후 입어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식초대신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셔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식초를 이용하여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는것은 식초의 산성성분과 물이 섞여 옷에 남아 있는 합성세제의 알카리성 성분을 중화시켜 주면서 정전기 발생을 막을 수 있는거라 보시면 됩니다.

한가지 더 스웨터나 스타킹등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는 경우의 정전기을 예방할때는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에 자주 사용하시는 피부 보습제를 팔이나 손, 목, 다리등에 바르시게되면  옷의 정전기 뿐만아니라 자동차 손잡이등의 정전기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어떠세요? 이렇게 쉬운 방법으로 올 겨울은 찌릿찌릿한 정전기에서 해방하시고 따듯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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