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어디지???
박스 포장할 때마다 스카치 테이프 끝을 찾으려고 돌리고 돌리고~
박스 포장할 일이 생기면 사용하기 위해 집에 하나쯤은 구비하고 있는 스카치 테이프나 박스 테이프
그런데 이 테이프를 한번 사용하고 다시 사용할 때 끝을 찾기 위해 눈 크게 뜨고 돌려가면서 찾는 경우가 있으실 겁니다.
테이프 끝을 찾아도 테이프를 사용하기 위해 손톱으로 긁어 가면서 겨우 떼어내지만..
벗기면서 테이프가 갈라지는 경우가 생기지요.
이럴 때면 쉽게 테이프를 떼어내고 자를 수 있는 커터기가 있으면 좋은데요
이 테이프를 커터기 없어도 조금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보니
다 쓴 빈 호일 박스만 있으면 해결이 된다는..
이럴 때 쓰려고 버리지 않았나 봐요 ㅎㅎ
테이프 끝 찾을 때 클립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알고 있었지만..
요 호일박스가 조금 더 괜찮을것 같아서 재활용해 봤어요
먼저 호일박스에 달려있는 호일을 자르는 날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ㅎㅎㅎ 감 잡으셨죠 ^^
네 아주 간단하기에 사용하기도 좋아요
호일박스에 붙어 있는 날을 한쪽 끝부분을 잡고 떼어내면 쉽게 떼어낼 수 있고요.
떼어 낸 날을 사용할 테이프 크기에 맞추어 가위로 잘라 줍니다.
그리고 자른 호일 날을 테이프 끝을 살짝 떼어 끝부분에 붙여주면...
사진과 같이 호일 날만 잡고 테이프를 떼어내면 되는거지요.
사용하고 끝에 날을 붙여 놓고 하는식으로 반복..^^
날이 넙적해서 테이프를 잡아 떼어내기도 좋아요.
뭐 여기까지야 테이프 끝 쉽게 찾는 방법으로 클립을 사용하는거랑 차이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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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가지 더..
요 호일 날를 테이프 끝에 붙여 놓으면
테이프 끝도 쉽게 찾고..
테이프를 사용하고 호일 날로 자르기까지 해줄 수 있다는거 ^^
참 쉽죠~~~
참고로 저 호일 날 그렇게 날카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울통불퉁한 부분에 손가락을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해서 사용을 하셔야 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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