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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다듬고 남은 자투리 채소나 시든 채소 활용법

by 새라새 201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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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추워지니 손이 건조해 지고 거칠어 지네 "

요즘 날씨가 추워지고나니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거칠어 지기 시작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배추나 시금치, 상추등 잎파리로 된 채소를 다듬고 난후 생긴 자투리 채소나 시든 채소를 활용하여 건조해지고 거칠어진 손을 관리하는 방법이 있어 소개 할까 합니다.


보통 배추나 시금치, 상추등 요리를 하기 위해 다듬고 나면 자투리가 남게 되는데 대게 그냥 쓰레기로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그냥 쓰레기가 되는 채소의 자투리 잎파리를 그냥 버리지 마시고 바로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추운 겨울 거친손을 뽀송 뽀송하고 부드럽게 해볼까요..^^

먼저 다듬고 난 채소의 잎파리를 물에 20분정도 담궈서 우려냅니다..

이렇게 우려낸 채소물에 손을 수분동안 담궈 두었다 꺼내어 께끗한 수건으로 닦아 줍니다.


닦아준 손에 평상시 사용하시는 핸드크림을 골고루 발라 주세요..^^


핸드크림을 바르신 다음 위생용 비닐장갑을 끼워 주시고 하루정도 나두시면되는데..
보통의 경우 저녁에 자기전에 이 방법을 사용하여 자고 일어나서 비닐장겁을 벗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자 이렇게 하면 그냥 핸드크림만 발라 줄때보다 손이 보습효과도 있으면서 부드럽고 께끗한 손관리를 하실 수 있는것입니다...

요즘같이 추워진 날씨에 거칠어지기 쉬운 손을 씻을때는 되도록 미지근한 물을 씻어 주시는게 좋으며 조금 보습효과가 높은 핸드크림을 사용하실때에도 위와 같이 위생용 비닐장갑이나 랲으로 손을 감싸주면 보습효과를 제대로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 새라새의 보너스 ++
시들어 버린 채소 살리는 방법..

가끔 마트등에서 채소를 많이 사와 남게 되어 오래되거나 관리를 잘 못하여 시들어진 채소로 음식을 만들더라도 채소의 싱싱함이 떨어져 만든 음식의 식감도 떨어 지게 되는데 이렇게 시들어 버린 채소를 임시방편으로 살릴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으니 시들어 버렸다고 그냥 버리지 마시고 이용해 보세요..

방법은 시들어 버린 채소의 줄기 끝를 차가운 물에 잠기게 넣으신 후 설탕을 넣어 주신 후 한시간 정도 지나면 시들어진 채소가 싱싱하게 되살아 난답니다..

이는 설탕을 섞은 물로 인하여 수분과 양분을 채소 잎의 세포로 들어가 공급해 주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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