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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실속있는 냉장고 냉장실 식품보관방법

by 새라새 201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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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 청소도 했으니 정리도 해야지 새라새야 "
오늘은 몇일 전 냉장고 청소를 하면서 냉장실을 정리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난주 소개했던 냉동실 보관방법에 이어 냉장실도 실속있게 보관하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못보신 분들은 주부라면 꼭 알아야 할 현명한 냉장고 냉동실 사용법과 함께 이글을 보시면 어느정도 냉장고 식품보관에 대해서는 도움이 되실꺼라 생각합니다.


냉장고 냉장실 실속보관방법




내용은 저희집 냉장고가 일반 냉장고인 관계로 일반 냉장고 기준으로 이미지와 함께 설명을 드리는데 양문형 냉장고라 하여도 크게 차이는 없이 동일하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냉장고를 사용할때 식품보관 비중이 높은 쪽은 냉동실보다 냉장실인 만큼 냉장실에 보간하는 식품을 조금더 신경을 써서 보관을 한다면 가장 크게 나타나는 것이 전기료 절감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럼 사진을 보시면 일반 냉장고의 경우 보통 3단정도의 칸으로 분리하여 식품을 보관하게 되는데(양문형의 경우 4단까지도 보관하는 경우가 많지요) 우선 가장 적당한 온도를 유지한다고 볼 수 있는 중간 부분는 식사때마다 자주 음식을 넣고 빼는 공간으로 기본 수납 공간이라 할 수 있지요 이렇게 기본 수납 공간에 음식을 보관할 때는 음식을 담는 밀페용기를 공간활용을 위해 되도록이면 네모 모양으로 된 비슷한 크기의 용기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말씀드린 거와 같이 음식을 담을 밀페용기를 사용하게 되면 공간활용 뿐만 아니라 식사때마다 이것 저것 음식을 찾는 번거로움도 줄면서 냉장고 문을 오래 열어 두거나 여러번 여는 것을 줄이면서 전기 소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요즘은 김치냉장고를 함께 사용하여 김치통과 같은 큰 용기를 냉장실에 보관하는 경우가 적지만 그래도 김장철에 담근 김치를 김치냉장고에 다 넣지 못하여 냉장실에 보관해야 할 때는 냉장실 가장 아래쪽에 무거운 용기를 보관을 해주면 됩니다. 김치뿐만 아니라 자주 이용하지 않고 가끔 필요할때마다 덜어서 먹는 음식을 큰 용기에 담아 보관할때에도 냉장실 맨 밑칸에 보관하세요.




마지막으로 유제품과 같이 보관기간이 짧은 식품들은 냉기 순환이 잘되는 곳에 넣어 보관을 하시면 되는데 냉장실 내부 안쪽을 보시면 대부분이 위쪽 기준으로 냉기가 나오는 통로가 있는곳에 보관을 하시면 되겠지요.

이렇게 냉기 준환이 잘되는 곳에 유제품등을 보관하게되면 신선함을 유지하면서 눈에도 잘 뛰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넘기지 않고 바로 바로 먹을 수 있게 되어 아깝게 버리는 일을 줄일 수 있답니다.




몇일전 냉장고 청소를하고 냉장실 정리를 한 모습이네요.. 새라새는 음식을 그때 그때 필요한 만큼 사서 먹기에 냉장고 내용물이 그리 많지 않답니다.


++ 서비스 ++

실온저장을 해도 좋은 식품 보관방법

바나나 - 바나나는 냉장실에 보관을 하게되면 까맣게 된다는거 아시죠 그래서 바나나를 보관할때는 먹을만큼 나누어 봉지에 담아서 실온에 보관하여 드시면 됩니다.

국수 - 국수는 신문지로 돌돌 말아서 공기가 잘 통하고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하여 드시면되는데 신문지로 싸서
보관을 하게되면 신문지의 잉크가 방습제 역활을 하여 국수가 변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답니다.

생강 - 생강을 보관할때는 씻지 않은 상태로 집안에 있는 화분에 묻어 보관하여 그때 그때 꺼내 사용하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렇게 냉장고에 음식을 조금만 신경써서 보관하여 신선하게 드실 수 있으면서 전기료도 절약 할 수 있으니 귀찮더라도 요즘같이 선선할때 냉장고 청소도 하고 깔끔하게 정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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