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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부족한 옷장 공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옷걸이

by 새라새 201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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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라새야 옷장에 있는 옷 정리 좀 해야겠다. "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
날씨가 추워지면서 옷장에 걸어 놓아야 할 옷이 여름철보다 늘어나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부피가 큰 잠바등으로 공간이 많이 부족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족한 옷장 공간을 좀 더 많은 옷을 걸어 놓을 수 있는 옷걸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옷장에 보관해야 할 옷이 많은 분들이라면 충분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새라새 모처럼 바느질 한번 들어갑니다.


우선 준비물로는 선물포장용 리본이나 두꺼운 천과 단추 서너개를 준비 하시고 바늘과 실도 준비합니다..
대충 감이 오시죠..^^  원래 새라새는 쉬운거만 알려 드리잖아요^^


처음 준비물에서 예상하셨겠지만 단추를 준비한 리본에 일정한 간격으로 자리를 잡아 꼼꼼하고 튼튼하게 바느질을 해주세요..혹시 바늘구명에 실 넣기 힘드시면 얘기하세요 ㅎㅎㅎㅎ


단추를 다 다신다음에 리본 끝부분을 위 사진처럼 옷걸이에 걸수 있겠끔 고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는 굴러단니는 커텐 장식용 핀을 이용해서 만들어 줬는데 이러한 핀이 없어도 단추를 다실때 고리쪽도 바느질로 해주세요.


자 이렇게 해서 완성된 일명 줄줄이 옷걸이가 되겠습니다. 단추는 4개준비했는데 옷을 걸었을때 길이를 생각해서 3개만 사용했답니다. 단추하나요??  고리쪽 커텐핀으로 가려졌답니다. ㅎㅎ


참고로 걸어줄 옷걸이는 사진처럼 세탁소 옷걸이 중 걸이 부분에 홈이 있어야 줄줄이 옷걸이에 걸수가 있답니다.
만약 옷걸이에 사진과 같은 홈이 없다면 직접 옷걸이 철사를 구부려서 만들어 주셔야 한답니다..
굳이 일일이 설명 안드려도 새라새 이웃님들이라면 만드실 수 있으시겠죠. ㅎㅎ


짜잔~~~ 완성된 줄줄이 옷걸이에 어머니 옷을 걸어 봤습니다..
생각보다 튼튼하게 바느질을 잘해서 그런지 깔끔하게 잘 걸렸답니다..

자 이렇게 줄줄이 옷걸이를 몇개 만들어 놓으면 장농에 좀 더 많은 옷을 걸어 보관하면서 자연스럽게 옷장정리까지 하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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