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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냉동 고등어 해동, 손질 된 냉동 순살 고등어 해동하는 방법

by 새라새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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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라겐? 생선이 그렇게 좋다며? "

평소 귀찮아 잘해 먹지 않는 생선구이 그래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먹고 싶을 때는 먹어야 된다는 ^^

 

 

 

오랜만에 장을 보러 가서  손질된 고등어를 담아왔네요

자취하면서 혼밥을 하기에 간편한 게 좋으니 손질된 순살고등어를 할인된 가격으로 모셔왔습니다.

예전에 먹었을 때 비닐포장에 적혀있듯이 조리 시 비린내와 연기가 나지 않아 좋았던 고등어예요

 

 

 

손질된 순살이고 먹기 좋게 한팩씩 압축하여 소분되어 있어 냉동 보관을 하면서 하나씩 꺼내 먹는데..

미리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겨 해동을 해서 먹어도 되지만 새라새는 바로 꺼내어 바로 조리해 먹는 경우가 많아 해동하는 시간이 필요하죠

그래서 나름 냉동고등어를 자연해동보다 조금 빠르게 해동하는 방법을 오늘 소개하는 방법으로 해보니 괜찮아 소개를 해보려고 하니 참고들 해보세요

 

 

 

비닐포장 해동 방법에도 상온에서 자연해동을 하라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냉동 생선의 경우 육류에 비하여 자연해동 시간은 그리 길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 더 시간을 줄여 해동하면 좋기에..

 

 

 

냉동고등어 해동하는 새라새의 방법은?

먼저 고등어를 구을 프라이팬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해동도 하고 조리도 하고 ㅎㅎ '

프라이팬에 한 컵 정도의 물을 담아 주고 불을 껴줍니다.

 

 

 

적은 양의 물이라 금방 프라이팬에 물이 끓기 시작하지요

이렇게 물이 끓기 시작할 때

 

 

 

종이 포일을 끓인 물이 잘 스며들도록 펴서 깔아주고 가스불을 꺼줍니다.

 

 

 

자연해동과 비교를 하기 위해 냉동고등어 두팩을 준비를 했고요

 

 

 

하나는 일반 그릇에 담아 자연해동을...

 

 

 

하나는 준비한 프라이팬에 놓고 적당한 뚜껑을 덮어 놓은 상태로 3분

 

 

 

뚜껑을 덮어 놓으면 위와 같이 끓인 물로 인하여 뚜껑에 수증기가 생기게 됩니다.

오늘의 냉동고등어 해동 포인트는 바로 이 수증기라는 ^^

그리고 3분 정도 지나면~~~~

 

 

 

3분이 지난 후 프라이팬을 이용하여 해동한 고등어와 그릇에 담아 자연해동한 고등어의 모습입니다.

그냥 육안으로 봐도 차이가 나는 거 보이시죠

 

 

 

프라이팬 수증기로 해동한 고등어는 표면에 해동되어 남은 물기가 있는 반면에 자연해동한 고등어는 살짝 녹기는 했지만 조금 더 해동 시간이 필요합니다.

 

 

 

덜 해동된 왼쪽 고등어를 집게로 들었을 때 모습과 프라이팬으로 해동한 오른쪽 고등어를 집게로 들었을 때 모습입니다.

 

 

 

이렇게 해동을 한 고등어를 맛있게 구워 먹으면 되겠죠^^

경험상 고등어를 냉동 상태에서 그냥 프라이팬에 구우면 연기도 연기지만 생선껍질이 프라이팬에 눌어붙고 생선살이 쉽게 풀어지기에 해동을 해서 구워야 고등어 살을 깨끗하게 유지하여 먹을 수 있답니다.

 

 

 

요렇게 두툼하게 생선살을 원하는 데로 맛나게 먹으면 좋다는 ㅎㅎㅎ

이렇게 간단히 냉동고등어를 바로 꺼내어 짧은 시간에 해동해 먹을 수 있으니 요즘은 콜라겐 섭취를 위해 고등어뿐 아니라 손질된 냉동생선들을 자주 먹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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