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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낡은 헌 운동화(신발) 이렇게 버리세요

by 새라새 201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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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몰라도 옷이나 신발은 제법 오래 착용을 하는 새라새랍니다.
일부러 아끼기 위한 것도 아닌데 한번 사면 자연스럽게 뽕을 뽑으니..ㅎㅎ

기본적으로 신발(운동화)의 경우 3년 이상은 신는 거 같고요.
옷은 옷에 따라, 몸의 변화에 따라 차이는 조금 있지만 5년 이상은 입는 것 같네요..
(실제로 장롱을 뒤적이면 10년이 넘은 옷들도 서너 벌 이상이 된다는...^^)

그래서 올해는 좀 정리를 하려고요... 버릴 건 미련 없이 버리고..

[인간의 조건이란 프로에서 의류의 경우 제때 버려야 옷 정리도 쉽고 새 의류를 사게 되기에 자연스럽게 패션도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아진다고 하였던 기억이...]

일단 옷은 그렇다치고..
혹시 방문자님은 낡은 운동화 어떻게 버리고 계시나요?

네 바로 오늘의 주제가 바로 낡고 헌 운동화 버리기...



작년부터 버려야지 버려야지 하면서 새로 산 운동화와 신발들 옆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운동화 두 켤레...
작년까지는 작업신발로 잘 신었는데 이제 작업화로 신을 일도 없고 너무 낡아 이렇게 먼지만 쌓이고 있네요.

운동화는 어떻게 버리지..???
그냥 종량제 봉투에 다른 쓰레기와 같이 넣어 버려도 되나???

아무리 생각해도 종량제 봉투에 쑤셔 넣어 버리는 건 아니라 생각이 들어 버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이와 같이 낡고 헌 운동화를 버리는 방법을 알았답니다.

진짜 몰랐었는데... 낡고 헌 운동화를 간단하게 버릴 수 있었답니다.
진작에 알았으면 저리 먼지 쌓이도록 방치하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저 먼지 좀 봐라...ㅋ... 그래도 5년 동안 수고했다...^^
위 사진과 같이 끈이 없는 낡고 헌 운동화를 버릴 때는..


 

 


보시다시피 너무 간단하게... 적당한 크기의 봉지에 담아 밀봉을 해주고요..


 

 

 

흐미... 완전 뽕을 뽑고도 남은 4년이 넘은 운동화... 지금도 신으면 참 편하긴 한데..ㅋㅋㅋ
이렇게 끈이 있는 운동화는...


 

 


참 쉽죠~~ 잉...
한쪽 끈을 빼서 운동화를 묶어주기만 하면 땡....

위 두 가지 방법의 포인트는 짝을 맞춘다는....ㅎㅎ

 


그리고...



의류수거함에 쏙~~~ 넣어주면 되는 겁니다.

전에는 의류수거함이기에 의류와 같은 천으로 된 물건만 버려야 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의류수거함에 옷을 넣고..
평소에는 잘 보지도 않던 의류수거함의 새겨져 있는 글을 보았더니...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과 가방도 수거품목이면서...

어떻게 버려야 되나 했던 신발을 위 의류수거함 하단에 적힌 내용처럼 짝을 맞추어 넣으면 된다고 하니..
(다들 알고 계셨나..??)

그래도 모르셨던 분들은..
혹시 버리실 신발이 있으시다면 꾸역꾸역 종량제 봉투에 쑤셔 넣지 마시고요..
의류수거함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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