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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이어폰 오염도가 수도꼭지만큼? 이어폰 간단한 세척법과 이용방법

by 새라새 201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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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라새입니다.

요즘 스마트폰과 관련해서 보조금 문제, 통신사 영업정지, 개인정보유출,통신오류등등..
시끌시끌 합니다.

위와 같은 일들도 결국 소비자들은 피해는 그대로 보면서도 소비자를 위한 대책은 없으니..
한마디로 소비자는 호구(?)라는걸 제차 확인하는것 뿐이란 생각도 드네요.

최근 이런 일들이 계속적으로 일어나다보니 오늘 이야기를 하기도 전에 문뜩 생각이 나고 울컥하여 한마디 하고 시작을 하네요.

제목처럼 오늘의 주제가 이어폰에 관련된 이야기라 스마트폰이 떠올라서 말이죠..ㅋ;;


 



작년인가 사촌동생이 자주 사용하는 이어폰 영향으로 이빈후과 치료를 받았던 적이 있었는는데요.
저의 경우 이어폰 사용을 잘 하지 않기에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얼마 전 방송을 통해서 이어폰 관련 내용을 보면서 사촌동생 생각도 나면서 요즘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많아지면서 쉽게 동영상이나 음악을 이어폰을 통해서 듣는 분들이 많기에 간단한 내용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아 방송 내용을 기준으로 간단하게 정리하여 공유를 해봅니다.


먼저 간단하게 이어폰 사용을 하면서 방심하면 귀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방송 내용을 정리해보면..


 



일반적으로 이어폰 사용을 하면서 제대로 관리를 하는지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질문을 하였을 때..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커널형 이어폰(캡이 있고 분리가 되는 이어폰) 기준으로 이어폰 캡이 지져분해지면 교체를 하거나 물로 세척하여 사용을 하는 정도가 그나마 관리를 하는 편인것 같아고 아마도 대부분 크게 신경을 쓰지 않으시는 분들로 고장으로 인해 이어폰 자체를 교체하는 정도가 대부분일꺼라 보여지더군요.

그래서 방송에서 직접 시민 한분이 사용하는 이어폰의 오염도 측정을 해봤을 때...
위와 같은 측정값으로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도꼭지의 오염도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은걸 알 수 있었네요.

아마도 이어폰 오염에 대하여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했을 때...
평소 세척하지 않은 상태의 수도꼭지 오염도와 비슷하다고 한다면 귀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의 위험에 노출이 된다고 볼 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한기지 더 오염도 측정을 통해 이어폰 오염도에 대하여 알 수 있는 내용으로...
예전에 많이 사용하던 이어폰 자체(캡이 없는)의 일반형 이어폰과 요즘 많이 사용하는 커널형 이어폰에 대한 오염도 측정을 하고 그 결과를 비교했을 때 커널형 이어폰의 오염도가 2배 이상 높게 나왔네요.

아마도 이어폰 자체(스피커 부분)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 커널형 이어폰의 캡 고무와 같은 재질과 캡이 분리가 되는 특성상 오염이 더 될꺼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뭐 이렇게 실질적으로 이어폰 오염도 측정을 해봤을 때 그 심각성을 알 수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부분이고 이어폰 오염으로 인해 귀 질환에 영향을 준다는 부분은 이어폰 사용빈도와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것이고 쉽게 말하면 이 또한 복불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잘못된 이어폰 사용으로 인한 혹시 모를 귀 질환을 대비하여 예방하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어폰 관리 생각보다 간단해(커널형 이어폰 기준)


 



커널형 이어폰과 같이 별도 캡이 있고 분리가 된다면..
사용빈도에 따라 주기적으로 캡만 세척해줘도 오염도를 줄여 사용할 수 있으니 그 방법 또한 간단합니다.


 



나름 이어폰를 관리한다고 물로 이어폰 캡을 세척하셨던 분이라면..
앞으로는 약국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한 소독용 에탄올(가정용 알콜)을 이용하여 면봉으로 이어폰 캡을 닦아 준다면 그냥 물로 세척하였을 때 제거가 되지 않는 세균등을 살균과 소독을 한번에 할 수 있고 세척과 동시에 증발도 빨리되어 빠른 시간안에 사용을 하실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너무 간단하기에 조금만 신경을 쓰신다면 이어폰 관리 그리 어렵지 않을것 같네요.


이어폰 사용 이렇게...


 



앞에서 이야기한 이어폰 세척방법이 간단하다고 하여도 휴대를 하면서 자주 사용을 하기에 이어폰을 사용하는 잘못된 방법에 따라 귀 피부에 압박과 자극으로 인하여 통증이 생기고 심한 경우 병원 치료가 필요한 세균성, 진균성 외이도염과 같은 귀 질환이 생길 수 있기에 이어폰 세척과 함께 조금 더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이어폰을 이용하도록 습관을 들여보세요.


 



일단 이어폰하면 동영상, 음악등을 주의 사람에게 방해를 하지 않고 혼자 들을 수 있는 편리함을 주기에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장시간 도는 오랜 기간 사용하다보면 주변 소음에 방해를 받지 않기위해 불륨을 자연스럽게 높여 듣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청력 손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에 주변 소음을 어느정도 인지하되 듣고 있는 소리 방해가 되지 않을만큼의 음량으로 적당한 불륨을 유지하면서 듣는게 좋습니다.

(이런 부분은 이어폰 사용으로 많은 사고의 원인이 된다는건 많이들 아실꺼예요)

특히 커널형 이어폰의 경우는 일반 이어폰보다 귀 안쪽에 밀착력이 좋아 깊게 삽입이 되기에 일반형보다 음질이 더 크고 가깝게 전달되어 청력 손상 위험률이 더 높을 수 있다고 하니 커널형 이어폰 사용시 귀 안쪽 너무 깊게 넣어 사용하는것을 피하시는게 좋겠지요.


두번째로 이어폰 사용시간을 적당하게 해주는것이 좋다는 당연한 방법으로..
보통 귀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시간으로 50분정도 이용하고 귀에서 빼 귀를 쉴 수 있게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이어폰 캡이나 스피커의 먼지나 귀지를 제거하기 위해 입으로 부는 경우가 있으시죠..
이런 경우가 이어폰 수명을 낮추고 고장의 원이이 된다고 하니 평소 이어폰을 넣어 보관할 만한 비닐이나 케이스를 이용하여 이어폰과 같이 휴대하면서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을때 따로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 사용을 하고 집에 들어 왔을 때 앞에서 말한 세척방법으로 이물등을 제거함과 동시에 살균 소독까지 해주면서 관리를 하신다면 이어폰을 조금 더 오래 사용하실 수 있을꺼라 봅니다.


이어폰...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방송을 접하고 예전 사촌동생의 사례를 보았을 때 무심코 넘길 일만은 아닌듯 싶어 이렇게 공유를 해보게 되었네요.

모든 일은 일이 벌어지고 해결을 하는것보다 일이 벌어지기 전에 예방을 하는게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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