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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리모컨 먼지 걱정 없이 보관하면서 사용하기

by 새라새 201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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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라새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날이 너무 좋아 집에 있기는 아까운 주말이셨을 텐데 말이죠..^^

촌놈 새라새는 일이 있어 오랜만에 서울 구경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일광을 통해 체내 비타민D도 늘린 하루였네요.

자 그럼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 볼께요.^^


어느 가정에서나 쉽게 볼 수 있으면서 우리 몸을 무겁게.. 게으르게 해주는 것이 무엇일까요?
하물며 어제와 같은 주말이면 껌딱지처럼 달고 단이는 이것...??


 


네.. 바로 리모컨...^^

어제 하루 이 리모컨들 잘 사용하셨나요?

그런데 이 리모컨도 먼지등이 쌓이고 오염이 되면서 박테리아 멸균들이 서식하기 좋은 물건이 되기에 주기적으로 알코올이나 식초등을 이용해 버튼 사이사이 틈새까지 깨끗하게 세척을 해주는 게 혹시 모를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자주들 해주시나요?)


 

 


먼지를 털어내고도 사용하면서 잠시 이불 위해 놓아 두기만 했는데도 위와 같이 먼지가 덕지덕지..
ㅋ;;;; 바로 놓았다 확인한 리모컨의 상태인데 그 순간 한가닥의 머리카락까지 달라붙었네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리모컨 버튼 사이사이 먼지가 끼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용하는 방법으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리모컨 케이스를 이용하거나..


 

 


위와 같이 비닐래퍼으로 감싸놓고 사용을 하면 일단 리모컨 자체(특히 버튼 틈새에 끼게되는 먼지) 먼지가 묻고 쌓이는걸 예방이 가능하지요. 단... 자주 갈지 않더라도 건전지를 교체할 때 비닐랲을 다 벗겨야 하고, 또한 비닐랲을 씌울 때 구김이 생겨 랲 자체도 금방 지저분해지기 쉽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따로 리모컨 자체 청소는 필요 없고 버튼 숫자들이 지워지지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런데 비닐랩을 이용한 방법보다 조금 더 간편하고 편리하게 보관하면서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된 새라새..


 

 


동네 마트 카운터에서 한번...
지인 집에서 한번...

자주 이용하는 동네 마트에 갔을 때 계산을 하면서 계산대 위에 놓인 리모컨의 모습도 그렇고..
지인 집에 갔다가 본 리모컨의 모습도 위 사진과 같이 작은 비닐지퍼백에 넣어 사용을 하더군요..

일단 지퍼백 크기가 문제라면 문제로 불편할 듯 보이지만..
직접 사용해 보니 그리 불편한 것 없이 동작도 잘되고 생각 이상으로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냥 비닐 지퍼백에 리모컨을 넣고..
공기를 빼면서 밀폐시켜..


 

 


요렇게 말아서 사용을....
비닐랩을 씌우려면 팽팽하게 해주기위해 랲을 잡아당기면서 구김을 최대한 없애주었는데..
이건 그냥 적당한 크기의 지퍼백에 넣고 공기를 빼서 밀폐시켜 사용하면 되기에...^^

그냥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직접 사용을 해보니 리모컨에 쌓였던 먼지 걱정도 없고 따로 세척도 필요 없으니 또한 건전지 교체도 쉽고............ 뭐... 암튼 괜찮습니다.... 쓸만합니다... 저보다 먼저 이 방법을 사용하신 분이 말하길 은근 리모컨 수명도 길어진다고 하는데 이는 앞으로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리모컨 틈 사이로 이물이 들어갈 염려가 없으니 리모컨 내부도 깨끗하게 사용이 가능하니 그럴 수 있겠다고 보이네요^^


이렇게 리모컨을 사용하면서 한 가지 더 응용을 해봤는데요..^^


 

 


리모컨을 넣은 지퍼백 한족 모서리 앞뒤로 비닐테이프를 붙이고 위와 같이 구멍을 뚫어서..


 

 


요렇게...^^
이제 방구석구석에서 뒹굴뒹굴하지 않고 따로 보관함도 필요 없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위와 같이 벽에다 걸어 놓으면 자연스럽게 보관을 하면서 찾기도 쉽고 공간도 절약하고 좋아요.^^

이제 리모컨에 쌓이고 찌든 이물들 지퍼백 하나로 걱정 없이 사용들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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