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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에 걸어 놓으면 모자에 구김이 가서 입기전에 모자만 따로 다리기도 하는 후드티..
이런 후드티를 일반 티처럼 깔끔하게 개서 옷걸이가 아닌 서랍장등에 정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함께 공유를 해보려고 합니다.
평상시 옷 정리를 잘하지 않는 새라새도 쉽게 할만큼 너무 간단하면서 부피도 줄이면서 깔끔하게 정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너무 괜찮기에 이렇게 후다닥 소문을 내려고 하는데 혹시 저만 몰랐는데 호들갑 떠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ㅎㅎ
이제 날씨가 제법 추워지면서 자켓이나 점퍼와 더불어 후드티도 많이 입고 단니시는데..
새라새는 없지만 여러분들 가정엔 후드티 하나쯤은 있으실꺼라 생각에 도움이 될꺼라 생각하면서..
후드티 개기를 해야 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그 흔한 후드티 하나 없는 새라새랍니다.
그래서 집업식으로 된 모자 달린 옷이 있기에 후드티 대신으로 후드티 개기를 해봤습니다.
일단 집업후드티를 바닥에 쫘~~악 펼쳐 놓고 심호흡을...
후~~후~~후~~
자 진짜 시작합니다요....^^
먼저 일반티를 갤때와 같이 펼쳐 놓은 후드티의 팔 부분을 위와 같이 후드티 몸통 쪽으로 접어 주면 되는데..
어깨쪽 라인에 따라 사진의 노란선처럼 크로스 해주거나 빨간선처럼 일자로 접어 줍니다.
다음 위와 같이 후드티 몸통 양쪽을 반씩 안으로 접고..(이해되시죠... ^^)
끝 부분부터 모자쪽으로 말거나 접어 주는데...
처음 말기 시작할때 옷 길이에 따라 1/3이나 1/4정도 한번 접어주고..
모자 끝(입었을 때 목부분)부분까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말은 옷 뭉치를 모자 안쪽으로 쏙~~ 넣어주시면 땡~~
이번 후드티 개기의 포인트지요..ㅎㅎ
짜잔~~ 이렇게 후드티 뭉치가 하나 말들어 졌네요..
(잘해보려 했지만 모양이 잘 나오지 않았는데 옷이 싸구려라는 핑계로 새라새는 만족을 ...ㅎㅎ)
이처럼 후드티를 간단하게 부피를 줄여 서랍장에 보관을 하면 옷걸이에 걸어 놓을 때보다 공간도 차지하지 않고 많은 양을 한곳에 넣어 둘 수 있고 꺼내서 입을 때는 후드티 모자를 구김없이 입을 수 있어 좋습니다.
이제 올 겨울동안 입을 후드티 하나 둘씩 꺼내 놓으셨다면 옷걸이가 아닌 서랍장에 넣어 깔끔하게 정리하여 보관하면서 입도록 해보세요.
이상 새라새의 1분도 안걸리는 후드티 개는 방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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