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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남은 밀가루 효과, 착색된 플라스틱 밀폐용기 반찬통 세척

by 새라새 201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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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으로 된 밀폐용기를 반찬통으로 사용하다보면 담아 놓았던 반찬으로 인하여 착색이 되기도 하는데 처음부터 사용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잘 세척을 해두면 어느정도 오래 사용을 할 수 있지만 제대로 세척이 되지 않아 착색된 얼룩이 남은 상태로 건조를 하여 보관을 하게되면 아무리 좋은 방법으로 세척을 한다고 하여도 착색된 얼룩이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와 관련해서 착색된 플라스틱 밀폐용기 세척을 사용하고 남아서 보관했던 밀가루를 이용했을 때 결과와 보관했던 반찬 얼룩이 남지 않게 세척하여 관리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려고요.^^


 

 

오랫동안 쓰지 않고 찬장에 보관하고 있던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사용하기 위해 꺼내어 봤더니..
밀폐용기 표면의 색이 심상치 않네요..


 

 

특별히 별다른 내용물을 담지 않았었고 한두 번 사용을 하고 대충 물로 헹궈서 보관을 한 상태인데도..
밀폐용기 표면이 보기 싫게 착색이 되어 있으니 새라새가 가만히 있을 수 없겠지요...ㅎㅎ

예전에는 보통 식초나 베이킹소다 또는 소금 등을 이용하여 플라스틱 밀폐용기의 냄새 정도를 제거를 했었는데..
일단 위와 같이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의 착색된 얼룩을 제거하는데 밀가루가 좋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나서 시도를 해봤어요.


 

 

마침 부침요리를 하고 남아 보관하고 있었던 밀가루가 있어 사용을 하기로 하고..
정확한 비율은 모르겠고 나름 새라새의 허접한 살림 감각으로 적당량의 밀가루를 물에 풀어 주었습니다.


 

 

물에 푼 밀가루를 그대로 착색된 밀폐용기에 채우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식초도 몇 방울 뚝~~
그래도 주방 살림에 만만한 게 식초이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기대치도 상승..ㅎㅎ


 

 

밀가루 푼 물을 담은 플라스틱 밀폐용기의 옆면을 봤을 때 아래쪽 표면이 뿌옇게 얼룩진 티가 나는 걸 확인하고 이 상태로 방치를 해두었습니다. 시간은 얼룩이 좀 심하기에 저녁에 해놓고 아침에 확인을 하기로 하고 쿨~~ 쿨~~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밀폐용기를 확인을 해보니.. 오~~
일단 완전하지는 않지 마 어느 정도 뿌옇게 있던 얼룩이 사라진 모습입니다... 뿌듯~~ 뿌듯~~ ㅎㅎㅎ


 

 

밀폐용기에 담긴 밀가루 물을 버리고 물로 헹궈서 다시 확인...
역시 너무 심하게 착색이 된 상태여서 그런지 효과는 있었지만 완전하게 착색된 얼룩이 없어지진 않았네요..


 

 

건조까지 시켜서 보니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아하면서 나름 긍정의 마음으로 사용하기로 하면서..
어느 정도 밀가루 효과로 플라스틱 밀폐용기 착색된 얼룩제거를 마무리했고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찬장 등에 사용하지 않고 오래 보관했던 플라스틱 밀폐용기에 반찬 등의 얼룩이 아닌 위 실험한 밀폐용기처럼 뿌옇게 착색이 되었다면 참고하시고요. 


 

 

평소 자주 사용하는 깨끗한 플라스틱 밀폐용기의 경우라면..
김치와 같이 국물 얼룩이 베일 수 있는 반찬을 담아 사용하고 다 사용한 후 세척을 할 때..
먼저 밀폐용기에 남아있는 찌꺼기를 한번 물로 해군을 해주어 버리고 빈 밀폐용기에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뿌리고 미지근한 물을 채워 한 시간 정도나 그 이상 놓아두었다 세척을 해주면 음식 얼룩이 남지 않고 깨끗이 세척을 할 수 있으면서 깨끗한 밀폐용기 그대로 오래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가급적이면 위생까지 생각을 해서 음식을 담는 밀폐용기는 유리로 된 용기를 사용하는 게 괜찮겠지요.

이상 새라새의 밀가루를 이용한 플라스틱 밀폐용기 세척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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