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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천연재료 베이킹소다(식소다)와 베이킹파우더 선택방법과 차이점

by 새라새 2013.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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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할 때나 탈취제등 가정에서 다양하게 이용하는 천연재료인 베이킹 소다(식소다)..
그럼 베이킹 파우더는??

그동안 블로핑 스토리에서 식초, 베이킹 소다, 소금등등 다양한 천연재료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었는데..
오늘은 새라새가 자주 이용하는 천연재료인 베이킹 소다(식소다)를 베이킹 파우더와 어떻게 구분을 하고 사용을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아주 실속 있게 사용이 가능한 베이킹 소다..
그런데 베이킹 소다처럼 카스텔라, 핫케이크, 비스킷 등을 만들 때 쓰이는 베이킹파우더가 있는데..
그 쓰임새가 다르다는 사실..


 

 

주방에서 제과용 요리에 넣어 사용하는 게 아니고 청소 등에 이용을 하려고 마트 등에 가서 베이킹 소다를 찾아보면 위 사진처럼 같이 베이킹 소다, 베이킹파우더, 식소다 등 구분이 되어 있기에 일반 동네 마트에 가서 베이킹 소다 주세요 하면 판매하시는 분들도 잘 모를 때는 베이킹파우더나 베이킹 소다나 동일하게 생각하고 구분을 하지 않고 그냥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베이킹 소다(식소다)와 베이킹 파우더의 쓰임새가 다르다는 건

포장지에 표기된 원재료와 용도만 확인하면 쉽게 구분을 할 수 있기에

청소나 세척용으로 쓴다면 베이킹 소다나 식소다를 선택하시는 게 좋고 제빵 등의 요리에 쓸 때는 베이킹파우더를 선택하여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물론 제빵 요리에 사용을 한다고 하여도 팽창제용이냐 맛을 중화시키느냐에 따라 베이킹 소다를 쓰느냐 베이킹파우더를 쓰느냐가 달라진다고 보시면 되며, 참고로 베이킹 소다를 넣는 요리엔 베이킹파우더를 혼합해서 사용을 하여도 되지만 베이킹파우더를 주재료로 넣어야 하는 요리엔 베이킹 소다를 함께 사용할 수 없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위 사진의 식소다(베이킹 소다) 포장지에 표기된 원재료를 보시면 가정에서 청소와 탈취제로 사용할 때 기름때나 찌든 때 얼룩 등 알칼리나 산성 성분을 중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탄산수소 나트륨이 95%나 함량 되어 있기에 부드러운 염마제, 탈취제로써 좋은 천연재료가 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베이킹 소다와 비슷하거나 같다고 생각하는 베이킹파우더는 실제 제빵에 팽창제로 주로 사용하는 재료로 위 사진과 같이 베이킹 소다에 주 원재료인 탄산수소 나트륨과 함께 밀가루, 설탕 등의 녹말 성분을 혼합이 되어 있는데 쉽게 말해서

베이킹 소다의 주원료인 탄산수소 나트륨과 기타 녹말 재료의 혼합으로 베이킹 소다와 같이 청소나 탈취 등의 천연재료로 사용하기에는 기본적인 염마, 탈취 등등 항균력이 떨어지고 베이킹 소다처럼 탈취제용으로 일정한 공간에 일정 기간 놓아둔다면 오히려 세균이 좋아하는 먹이가 될 수 있어 세균 번식을 유발할 수 있기에

베이킹파우더는 원래의 용도인 제빵 요리에 팽창제로 사용을 하도록 하세요.

이제 마트에 가셔서 베이킹 소다(식소다)와 베이킹파우더가 있으면 청소용 천연재료는 소다를 제빵용은 파우더를 선택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조금 더 빨리 오늘의 글을 소개해드렸어야 했는데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필요하신 분들이 알고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상 새라새의 베이킹 소다와 베이킹파우더 선택 방법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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