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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라새입니다..
기다리셨던 분들이 계셨는지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인사드리는것 같습니다.
어찌 장마철 비 피해 없이 잘들 보내고 계시는지요?
그래도 며칠 글 발행을 하지 않으면서도 간간히 정리해 놓은 소소한 정보들이 있기에..
오늘은 아주 .. 아주 간단하고 쉬운 내용을 소개해 봅니다.
혹시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머리빗... 신경은 얼마나 쓰고 계시는지..??
아마도 아주 부지런하지 않고서는 어쩌다 한번 엉켜있는 머리카락 제거하는 정도..
아니면 그래도 머리 손질을 하면서 바로 물 세척 정도는 해주실지도..^^
새라새도 머리가 짧았을 때에는 빗질을 자주 하지 않아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머리를 기르기 시작하면서 빗을 자주 사용하다보니..
엉키는 머리카락도 머리카락이지만 두피 유분기로 인하여 머리빗이 오염이 되고..
매일 사용하면서 물세척을 하였다 하여도 빗 사이사이 찌든 때가 남아 있기에..
자주 사용하는 빗도 주기적으로 세척을 해줘야 한다는걸 알았답니다.
그러면서 이에는 이 눈에는 눈 하는 생각에 이용했던 머리빗 세척방법..
그리고 그 효과가 괜찮아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으로..
머리엔 샴푸와 린스이니.. 머리빗도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일단 많이 사용하지 않아 남아도는 린스를 이용해 보는데..
먼저 사용하는 빗의 손잡이를 제외한 빗 뭉치 길이에 맞춘 용기를 준비하면 되는데..
저는 빈 우유갑을 이용했답니다.
빈 우유갑에 린스를 500원 동전 크기만큼 덜고..
미지근한 물를 린스를 넣은 우유갑에 채워..
거품이 생긴 상태에서 덜 풀린 린스를 젖가락 등 도구를 이용하여 최대한 풀어 줍니다.
찬물을 이용해도 되지만..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야 거품도 잘 나면서 린스가 잘 풀린다는거 기본적으로 아시겠지만 참고 하시고요.
린스을 풀어 놓은 물에 그대로 오염된 머리빗을 푹~~~~~~ 담급니다.(빗 뭉치가 다 들어가도록 말이죠..^^)
빗에 엉켜있는 머리카락도 잘 떼어지지도 않는 경우가 많으니 일부러 떼지 말고 그대로 .....
브러시 빗과 같이 고무쿠션이 있는 빗은 처음엔 담그면서 떠오르게 되는데 쿠션 공기구멍에 물이 차면 다 담글 수 있고요.
이 상태로 머리빗 오염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처음 하신다면 저녁에 머리를 감고 빗을 사용한 후 이와 같이 준비하여 담가 두고 주무셨다 아침에 일어나서 빗을 꺼내어 우선 빗에 엉켜있던 머리카락을 제거하시면 세척 전에 제거할 때보다 쉽게 제거가 되고요...
머리카락까지 다 제거하고 맑은 물(샤워기을 이용한 흐르는 물)에 행구어 주면 세척은 마무리 됩니다.
이렇게 세척을 다 하고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말려만 주시면 끝...
이번에 세척한 새라새의 유일한 꽃단장(?)용 빗이랍니다.
새로 들여 놓고 사용한지 1년 가까이 되었지만 가끔씩 오늘 소개한 린스 세척방법으로 해주니..
세척 후에는 위와 같이 처음 새로 산 빗처럼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자주 사용하면서도 크게 신경쓰지 못하고 방치하는 머리빗 역시 사람 몸에 사용하기에 이제부터라도 조금 신경을 쓰신다면..
조금이라도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아 그리고... 만약 사용하시는 빗의 너무 오래되었는데 쓸만해.. 하지만 세척하기엔 너무 찌든때가 심각해 하신다면..
용기보다는 빗을 통채로 넣을만한 크기의 봉지를 준비하여 위와 같은 방법으로 린스물과 빗을 넣고 봉지를 밀봉을 하여 서너 시간 방치하였다 봉지를 그대로 막~~(때야 물러가라~~ 때야 물러가라~~ 하시면서) 흔든 후 확인해보시고 어느정도 깨끗하게 때가 제거가 되었다면 그대로 행궈 주시면 됩니다.--- 그래도 오염된 때가 버티고 있다 그럼 이별을 하시고요..ㅜㅜ;;
그럼 오늘은 이상입니다.... 집에 있는 머리빗 집합 시켜서 잘 해결하시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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