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했지만 효과만점 상표 스티커 제거방법

안녕하세요 새라새입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을 보내셨는지요?

많은 비가 온다고 했지만 생각만큼 많은 비는 오지 않고..
오히려 거칠게 불었던 바람 덕분에 시원한 밤을 보낸것 같습니다.

언제 비가 왔는지 모르게 맑게 갠 오늘 날씨... 무더운 하루가 될듯하네요.^^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의 이야기, 잔머리 새라새가 우연히 득템한 노하우(?)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위 그릇과 같이 어떠한 물건을 사면 대부분 그 물건에 상표가 붙어 있는데....
그냥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조금 더 깔끔하게 사용하고자 상표 스티커를 제거하는 경우도 있으실 겁니다.
아니면 사용하다 상표가 물에 불려져 상표가 조금씩 떨어져 나가 지져분하게 남아 제거하기도 하지요.

또한 재활용이 가능한 빈 병들의 경우는 상표가 크기에 재활용하기 위해 상표 스티커를 떼어 내는데 번거롭기도 하지만..
조금 더 깨끗하게 사용하기 위해 제거를 해주실겁니다.

이전에 이와 같은 용기의 상표 스티커 제거 방법으로..
▶ [유리병 세척과 스티커 제거] 버리려던 유리병 세척과 스티커 제거까지 간단히
▶ 잘 안 떨어지는 재활용유리병에 붙은 스티커 제거방법
위와 같은 내용으로 소개를 한적이 있었고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오늘 새라새가 호기심으로 새로 알게된 또 하나의 상표 스티커 제거 방법을 소개해 봅니다.
보시면서 생각하기 나름이시겠지만.. 개인적으로 대박이였다는...ㅎㅎㅎ

우선 물에 불리거나 식용류를 이용하거나..
드라이기를 사용하였을때 완전히 제거가 되지 않고 위와 같이 자국이 남아 끈적거리게 되는 스티커 자국..

마침 한동안 사용하고 남아있던 소염진통제가 있기에..
음.. 이것도 알콜성분이 있으니 혹시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이 생긴 새라새...

바로 실천에 들어가는 새라새...

남은 스티커 자국 크기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소염진통제 적당량을 끈적임이 남은 스티커 자국 위에 적당량을 덜어..

아무 생각없이... 바로..
휴지로 쓱쓱~~~ 문지르기 시작............ 과연..

몇 번 문지른 휴지를 확인 해보니...오~~~~~

오~~~ 땡큐~~~ 입니다...
설마했지만 이 정도로 쉽게 스티커 자국이 떨어지다니..

살짝 신기하고 놀라워 하면서 남은 스티커 자국 모두 아주 쉽게 제거를 하고..
뿌듯하게 말끔해진 그릇 바닦을 쳐다보고 있다는...ㅎㅎㅎㅎ

이전에 스티커 자국을 제거하였던 방법들에 비하여 크게 힘들이지 않고 말끔히 제거가 되었다는 말씀...^^

어떠세요.. 혹시 집에 소염진통제 있으시다면 해보고 싶으시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