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닦아도 찌꺼기가 남는 프라이팬 세척방법

안녕하세요 새라새입니다.

비가 그치니 이제 더위를 걱정해야 하는 하루가 시작되었네요..ㅎㅎ
모두들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오늘도 새라새의 수다 재미있게 봐주시고..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GO~~

얼마 전 방송을 보면서 음~~ 이거 다시 복습이 되는군 하는 정보가 하느 쏙~~
이전에 프라이팬 관련 정보를 소개해 드린적이 있으면서 그 내용들 속에 포함이 되어 있기도 하는데..
주제와 별도로 쉽게 넘길 수 있겠다 싶어 이렇게 따로 복습하는 마음으로 소개를 해보려 하니 잘 챙겨두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일반적으로 프라이팬 관리를 한다고 하면 처음 샀을 때와 사용할 때 두가지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처음 새것을 사용하기전 조금 더 오래 사용하기 위한  새로 산 코팅 프라이팬, 살균소독과 코팅력을 높여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 을 이용할 수 있고, 직접 사용하면서  프라이팬으로 요리시 눌어 붙지 않는 프라이팬 사용법,  [프라이팬 세척]오래 사용한 프라이팬으로 요리할 때 잘 눌어붙는다면 등으로 관리를 할 수 있는데..

아무리 잘 관리를 하면서 사용을 한다해도 그 사용 기간이 오래되면 프라이팬이 낡게되면서 효과를 보기 힘들어 버리게 되지요.

그럼 조금 오래되었지만 아직 쓸만하다 생각하여 사용하는 프라이팬..
사용할 때마다 음식에 찌꺼기가 묻어난다, 아무리 닦아도 기름기 제거가 잘 되지 않아 고민이다..하신다면..
우선적으로 프라이팬의 코팅이 벗겨지기 시작되면서 아무리 세척을 하여도 프라이팬 자체에 음식찌꺼기나 기름기가 남게 되는 것인데 그래도 벗겨지기 시작한 코팅이 눈에 보일 정도가 아니기에 그냥 사용하게 되는거지요.

이럴때는 어느정도 코팅이 벗겨진게 눈에 보인다면 그냥 새 프라이팬으로 교체를 해주는게 좋으며..
그래도 아직까지 쓸만하다 한다면... 오늘 소개하는 방법으로 세척을 해보시면 프라이팬을 조금 더 사용하실 수 있으니..

어쩔 수 없이 말이 길어 졌는데.. 그럼 아주 간단하지만 잘 모르고 있는 프라이팬 세척방법은...두구두구두구~~^^

나름 깨끗하게 세척을 하였다 생각하는 프라이팬..
그런데 정작 세척한 프라이팬에 물을 조금 담아 보면 기름기가 남아 있다는걸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가끔 귀찮다고 행주로 그냥 쓱~~~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는 그러지 마시고..

대파... 보통 장을 보면서 대파를 사실 때 한단 이상은 사다 놓고 사용을 한다고 보았을 때..
대파를 다듬을 때 조금 좋지 않은 잎이나 줄기를 따로 분리해 모아 두셨다가..

위와 같이 사용한 프라이팬을 한번 씻은 후...
물과 함께 넣어...

팔팔 끓여 주세요...
프라이팬 열전도가 좋아 금방 끓일 수 있으니 ...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바로 확인을 하실 수 있는데..
이렇게 대파를 물과 함께 넣고 끓여주면 대파의 알린 성분이 프라이팬에 남은 냄새제거도 해주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찌꺼기까지 떨어지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에... 더불어 살균과 항균까지... 가능하니 깨끗한 프라이팬 세척이 되면서 다시 사용할 때 음식물에 탄 찌꺼기가 묻어 나는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시면 제가 사용한 프라이팬을 세척을 하였어도..
대파를 넣고 팔팔 끓이니 위 노란 원 안에 보이는 기름 찌꺼기가 뜨는걸 볼 수 있지요..;;
저도 예전에 그냥 기름기 제거 정도로 기본적인 소주 세척만 생각을 했는데..
개인적으로 이 대파를 이용한 방법이 더 효과가 좋은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대파를 이용하는데 있어 프라이팬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이와 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알루미늄 코팅이 되어있는 프라이팬에 이용을 하시면 되고요.

열전도와 음식의 맛을 내는데 좋은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의 경우는..

프라이팬 자체가 타지 않고 기름기 제거만 하는데 있어 깨끗히 사용을 할 수 있기에..
물과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한컵 정도 넣고 끓여주면 우유의 유지방이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의 기름기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면서 기름으로 인한 기름때도 함께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그냥 버리려는 프라이팬의 상태에 따른 세척방법으로 조금 더 오래 사용하시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