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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여름철 필수품 자외선 차단제, 올바른 선택방법

by 새라새 201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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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필수중 하나인 자외선 차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여름철 뿐만아니라 여성분들은 피부관리(피부노화, 기미, 피부암, 주근깨)를 위해 평상시에도 자외선 차단제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는데 익숙합니다.물론 강한 자외선이 피부에 영양을 주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이 자외선이 하늘이 내려주는 공짜보약이라는 것을 알면 생각이 바뀔수도 있겠지요.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사용하거나 그늘진 곳에서 오랫동안 생활을 하게되면 비타민D부족으로 여성들이 많이 걸린다는 골다공증등과 함께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등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최근에는 폐결액과 감기등도 영향을 줄 가능성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비타민D에 대해서 알아보면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데 보통 뼈가 약한 분들이 칼슘보충에 국한 되어 있는것 보다는 이 비타민D를 체내에 흡수하기 위해 비타민D를 공급할 수 있는 영양섭취와 자외선(햇볕쬐기)를 받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영양섭취는 비타민 영양제, 우유, 연어등이 대표적이며 이를 컬슘보충으로만 생각하시지 말고 비타민D 공급을 해준다고 생각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자연에서 얻을수 있는 비타민D를 함유한 급원식품, 조리식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은 식품이 있습니다.

생선의 간유, 기름진 생선(연어, 정어리, 꽁치, 고등어등), 난황과 햇볕에 말려 비타민 D를 생성하는 식품으로 마른버섯, 마른고추, 말린야채, 마른김, 마른멸치같이 평상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들이 있는데 이러한 음식을 필요에 따라 기름에 볶거나 기름을 두르고 지져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름을 이용하여 요리를 하면 비타민D가 지방과 함께 섭취 하였을때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피부도 생각하고 비타민D도 공급한다고 해서 과다한 자외선 차단을 하면서 비타민D를위한 영양섭취를 한다고 한다고 해도 신체가 원하는 비타민D 요구량을 100이라 하였을때 영양 공급만으로 얻을 수 있는 비타민D는 20정도 밖에 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하루에 30분정도 자외선이 약한 시간때를 선택하여 햇볕에 얼굴과 손등을 노출시켜 꼭 필요한 신체 요구량을 얻게 된다면 영양공급으로 부족한 비타민D 공급을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였을때 자외선 차단지수가 8이상인 차단제 같은 경우가 비타민D를 생산하는 자외선을 차단한다고 보시고 평상시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한 경우를 굳이 말하자면 평상시 생활하면서 10분에서 15분정도이상 높은 자외선에 노출이 될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게 중요합니다.

간단하게 차단제 사용과 비타민D의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다시한번 정리 해보면




→ 자외선 차단 - 비타민D 공급 방해
→ 30분정도 자외선 지수가 높은 시간대를 피해 노출하여 비타민D 공급[신체 요구량 80%]
→ 평상시(휴가철 해변가) 자외선 지수가 높을때 10분~ 15분 노출을 유지한다면 자외선 차단제 사용 중요
→ 우유, 연어등의 영양섭취[신체 요구량 20%]
→ 원할한 비타민D 공급으로 골연화증이나 골다공증 예방 

위 내용으로 요약 할 수 있겠네요 죄외선 차단제 필요할때만 사용하시고 그 외에는 비타민D 공급을 위해 피부가 뼈한테 양보하는 것도 좋겠네요^^

 
참고] 자외선 차단제 선택요령

제품을 선택할때 제품에 표기되어 있는 SPF와 PA를 확인하시면 되는데 여기서 SPF는 자외선B을 차단하는 지수(차단시간)이며 숫자로 표기되고 PA는 자외선A를 차단하는 지수로 +로 표기 됩니다.

일상 생활 하때에는 SPF가 15~20정도, PA가 PA+나 PA++
자외선 노출시간이 두세시간 이상일때에는 SPF는 30이상정도 PA++
여름철 해변가나 뜨거운곳에 오래 노출될 겨우에는 SPF가 최대 50정도 PA+++

다시 정리해 보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 목적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에 적힌 SPF 지수는 피부 화상을 일으키는 자외선 B를 차단해주는 수치이고,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키는 자외선 A를 차단하는 수치가 바로 PA 지수로 구분되고..

PA지수 뒤에 플러스가 하나씩 증가할수록 차단율은 2배씩 증가한다고 합니다.

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율은 올라가지만 그만큼 화학성분 함유량이 높아져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자신의 피부에 따라 적당한 자외선 차단제 선택이 중요하겠죠.

또한 일상생활에서는 SPF30 정도면 무방하고, 한낮에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SPF40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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