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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라새입니다.
진짜 여름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주르룩~~
건강들 잘 챙기시길 바라며 오늘의 이야기 바로 시작할께요.^^
날이 덥다보니 입맛도 줄고 반찬도 다 떨어져 가는데 귀찮기만 하고...
지난주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 오면서 이전부터 감자요리를 해먹어야지 했던 생각에 가끔씩 들리는 채소가게에 들려 감자 한봉지를 사가지고 왔는데 남은 반찬을 처리하기 위하여 며칠을 봉지 그대로 보관하다 꺼내보니...
위 사진과 같이 감자가 조금씩 상하려 하더군요.. 조금마 늦었어도..
사와서 손질을 해놓았어야 하는데 그냥 조금 서늘하다 생각했던 싱크대에 놓고 방치하니 ..
그래도 그리 심하지 않아 대부분 살릴 수 있었네요.
생감자는 적은 양은 깨끗히 씻어 약간의 소금을 푼 물에 담가 그늘진 곳에 놓고 사용하시면 되며,
박스로 구매한 많은 양의 감자는 층층으로 신문지를 깔고 사과를 하나 넣어 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감자를 살때 감자 표면이 푸른빛으로 되어 있다면 감자 자체에 생기는 독성으로 인하여 식중독 위험이 있으니 잘 살펴보시고 구입을 하도록 하세요.(얼마 전에 동네 마트에 봉지로 밀봉하여 판매하던 감자가 푸른빛이 있어 구입을 하지 않았는데 마침 이번에 감자를 구입하면서 물어 보면서 알았답니다.)
자 그럼 이 감자를 깨끗히 씻어 삶을 때는 그냥 껍질이 있는 상태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감자조림이나 감자볶음을 하기위해 껍질을 벗겨서 조리한다면 ...
칼로 벗기기..
숟가락으로 벗기기..
보통 위 두가지 방법을 많이 이용하는 걸로 아는데..
울퉁불퉁한 감자껍질을 벗기기가 생각보다 쉽지가 않으실 겁니다.
그렇다고 조금 편한 감자껍질을 까는 도구도 예전에 몇 번 해봤는데 마냥 쉽지만 않은것 같으니..
그래서 이용한 방법..
오래전 알게되었던 방법이 생각났는데..
가끔씩 사다 먹는 포장김밥의 알루미늄 포일..
이 알루미늄 포일이면 적은량의 감자껍질을 벗기는데 아주 요긴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하니..
알루미늄 포일을 위와 같이 구겨서..
물에 담가 둔 감자를 하나씩 문지르니..오~~~
칼보다.. 숟가락보다.. 쉽게 벗겨지는 겁니다..신기신기..^^
알루미늄 포일로 벗기면서 포일에 벗겨진 감자껍질이 뭉쳐서 쌓이면 물로 행궈주면서 감자를 벗겨주면 아주 간단하게 생감자껍질을 벗길 수 있네요.
다 벗긴 껍질도 부피가 작아 쓰레기양 걱정도 없고..
처음 이용해 봤지만 .. 한번 감자요리를 할때 사용 할 양을 벗길 때 칼이나 숟가락 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남은 감자는 이렇게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 또 사용을 하기로 하고...
맛있는 감자조림과 감자국, 감자볶음을 ......^^
참고로 껍질을 벗겨 놓은 상태에서도 소금물이나 식초물에 담가 보관하면 된다고 하는데..
껍질을 벗겨 놓은 상태에서는 하루정도 보관을 하니 감자 전분이 빠지면서 거품이 생기고 감자가 물러지니..
소금물 보관은 껍질이 있는 상태로 보관을 하시면서 그때 그때 사용을 하도록 하세요^^
그럼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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