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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재활용

[우유팩 밀폐클립] 1분 완성 우유팩 밀폐클립으로 개봉한 우유 보관시 냄새방지를

by 새라새 2012.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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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를 개봉을 하고 냉장고에 보관하다보면 살짝 냄새가 나는 우유 "

배달 우유를 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유를 참 좋아하기도 하고 라면을 끓여 먹을 때나 매운 음식을 먹을 때 필요하기에 마트에 가면 꼭 사오는 우유 보통 500ml 짜리를 즐겨 마시는 편으로 한 번 사오면 이틀 정도면 소비가 되고 간혹 1000ml를 사다 냉장고에 보관하고 마시기도 하는데 이 우유를 냉장고에 보관하다 보면 간혹 우유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어 이틀 정도 지난 우유의 경우 제맛이 나질 않기도 합니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우유를 개봉을 하고 냉장고 포켓에 보관을 할때..




위 사진처럼 집개등으로 밀폐를 하여 보관을 하면서 마시고 있는데..
이정도 만으로도 우유에 냄새가 배이는 걸 줄이게 되었지요.. 그래도 집개 하나로는 완전히 밀폐가 어려우기에..
시중에서 몇천원이면 구입이 가능한 우유팩 밀폐클립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그래서 살펴보니 작은 물건이지만 편리함과 실용성이 있어 보여 살짝 구입 욕구가 생겼지만..
그 순간 새라새는 궁리를 하고 있었다는..

예전에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보았던 기억으로 이 우유팩 밀폐클립를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나니..
저도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1분 완성 우유팩 밀폐클립..^^




예전에 인터넷에서 보았던 우유팩 밀폐클립은 클립식으로 되어있는 달력을 다 쓰고 남는 클립을 잘라서 간단히 사용하면 되는 방법이였는데 저희집에 달력들은 클립식이 없어서 다른 재료를 찾다가 눈에 들어 온 정수기 호스입니다.




1분 뚝딱인만큼 별거 아니니 큰 기대하지 마시고요...(벌써 느낌이 오셨을지도..ㅎㅎ)
일단 우유팩 여는곳 입구 길이만큼...




정수기 호스를 가위나 칼로 잘라 주고요..




자른 정수기 호스 긴 쪽으로 약 2mm정도 칼을 이용하여(조심 조심) 홈을 만들어 줍니다.
홈을 만들어줄 때 한쪽 끝은 살짝 넓게 해주면 좋고요.




네~~ 앞에서 홈을 내줄 때 예상을 하셨듯이 그대로 사용을 하면 되는거지요..^^
살짝 넓은 한쪽 끝부터 우유팩 여는곳 부분을 끼운다음..




길이만큼 호스를 쓱~~~ 밀어주어 밀폐를 시키면 됩니다.
모양은 좀 그렇지만 생각보다 실용성은 있게 클립 역활을 해주는 정수기 호스입니다.




다시 우유를 꺼내어 드실 때는 호스클립을 빼지 마시고 사진과 같이 살짝 뒤로 밀어만 주어 입구를 열어 우유를 따라 주면 되겠습니다.
일단 밀폐 정도는 이전에 사용했던 집개보다 실용적이라 말씀드릴 수 있고요.

앞에서 잠깐 말씀드렸듯이 클립식 달력의 클립을 이용하시면 아마도 오늘 소개한 호스클립보다 조금 더 밀폐하기는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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