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밀폐용기세척] 유리밀폐용기 얼룩제거와 유리를 윤기나게 하는 설거지방법

" 세척이 쉬운 유리밀폐용기에 생긴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을때 "

음식을 담아 보관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는 밀폐용기도 그 종류와 크기에 따라 다양하고 각각의 밀폐용기에 따라 장단점도 있다는건 자주 사용하시는 주부님들이라면 다 아실겁니다. 간단하게 가볍고 저렴하여 사용
하기 편리한 플라스틱밀폐용기의 경우 냄새나 보관하였던 내용물의 양념등으로 인하여 얼룩이 베이게 되는 경우가 있어 세척의 번거로움이 있으며, 이와 반대로 위생적이면서 세척이 손쉬운 유리밀폐용기는 파손에 의
해 다치지 않게 조심해서 사용을 해야 한다는 정도로 구분을 할 수 있겠지요. 그 밖에 대체적으로 큰 용기로 많이 사용하는 스테인리스로 된 용기나 잘 사용하지 않는 크리스탈로 된 용기정도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
는 밀폐용기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진 용기들을 사용하는데 있어 음식보관이 주 용도인만큼 사용 후에 설거지를 잘하여 보관하고 다시 사용하는게 중요하기에 오늘은 제목에서 말씀드린 유리밀폐용기에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남거나 유리용기의 투명도(?)을 어느정도 살려 윤기가 나도록 하는 설거지(세척) 방법을 이야기 해볼까 하니 평상시 유리밀폐용기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보통 위와 같은 반찬보관용으로 사용하는 유리밀폐용기의 경우 다른 재질의 밀폐용기에 비하여 더러움도 덜하기에 사용한 후 바로 따뜻한 물로 설거지을 해주면 간편하게 세척이 가능하지만 유리의 특성상 설거지 후 건조시 물때등이 남아 그대로 사용하다보면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데..

유리밀폐용기에 물때등 얼룩이 생겼을 때에는 베이킹 소다를 젖은 수세미에 적당히 뿌려주어 용기를 닦아 내면 얼룩뿐만 아니라 남아있는 기름기까지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으니 가끔씩 사용하면서 물때가 생겼을때 처음부터 베이킹 소다를 준비하여 설거지를 하시고 깨끗한 마른행주로 물기를 제거하여 건조해 주시면 한동안 깨끗한 용기로 사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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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유리밀폐용기의 경우 오랬동안 사용하지 않다 꺼내 쓰려다보면 유리에 얼룩도 생기고 투명도도 밝지 않는 경우가 있어 새로 꺼낸 유리밀폐용기인데도 오래 사용한듯 지져분해 보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평상시처럼 설거지를 한다음 설거지통에 깨끗한 물을 받아(밀폐용기가 잠길만큼) 사용하고 보관하였던 레몬껍질을 넣고 유리밀폐용기를 함께 담궈 두었다 행궈주시면 처음 탁해보였던 밀폐용기의 유리가 윤기가 나고 조금 더 투명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새것과 같은 밀폐용기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유리밀폐용기의 경우 음식냄새와 반응을 하지 않기에 냄새와 얼룩 걱정은 없지만 주로 사용하기 좋은 내용물로는 젖갈이나 간장을 이용하여 만든 조림요리등 염분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보관하는게 좋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마지막으로 예전에도 블로그에 소개했던 내용으로..
플라스틱 용기등 용기에 냄새가 잘 빠지지 않는다면 쌀뜨물&녹차티백등을 넣어 밀폐시킨 후 하루정도 두시면 냄새제거와 더불어 얼룩까지 해결이 가능하니 모르셨던 분들은 이용해 보시길 바라면서...^^

한가지 더 밀폐용기 뚜껑의 고무 패킹이 훼손이 되었다면 밀폐용기 자체의 수명이 다 되었다 볼 수 있으니 평상시에 용기와 함께 뚜껑도 신경을 쓰도록 하시고요. 특히 플라스틱용기의 경우는 변색이 되었다면 바로 교체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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