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발냄새] 여름철 운동화 발냄새 예방효과, 자투리 청바지면 OK

" 여름철 운동화를 오래 신으면 운동화 속 냄새와 발냄새가 고민 "

날씨가 더워지다보니 저와 같이 주로 운동화를 신고 단니다보면 금방 발에 땀이 차게되면서 발냄새가 나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일광이 좋은날 운동화를 햇볕에 널어 놓거나 깔창을 수시로 세탁을 해주면서 운동화 속 냄새를 제거하면서 발냄새의 원인을 줄여주는데 그래도 매일 신고 단녀야 하기에 서너 켤레를 가지고 번갈아 신어야 어느정도 관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화가 한 두 켤레라면 위와 같은 관리도 번거롭고 쉽지 않기에 어느정도 신고 세탁하며 바꿔 신는게 일반적인데 그러기에 운동화를 신고 단니면서 땀이차고 냄새가 날 수 밖에 없어 하루 종일 신고 단니다 신발을
벗어야 하는 곳에 들어 갈때면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지요.


그래서 오늘은 운동화를 신으면서 땀이 차서 생기는 운동화 속 냄새와 그로인한 발냄새가 나는걸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심각한 발냄새 해결과 각종 냄새제거 방법

저의 경우는 바지를 사면 어쩔수 없이 바지단을 줄여야 하는데..(그냥 입으시는 롱다리 분들 너무 부럽다는..ㅋ)
특히 청바지를 살때면 단을 줄이고 남은 청바지 자투리를 오늘 소개하는 방법을 알고부터 꼭 챙기게 되는데..
이 청바지만 있으면 운동화 속 냄새로 인한 발냄새가 나는걸 예방을 할 수 있기에..
저처럼 자투리 청바지 뿐만 아니라 집에 낡거나 작아서 방치하고 있는 청바지가 있다면 재활용 하시면 좋으실 겁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새라새는 항상 쉬운거만 좋아한다는..ㅎㅎ)
자투리 청바지의 경우 한쪽을 잘라 위와 같이 길게 펴준다음..

운동화에서 깔창을 꺼내어 청바지 안쪽으로 깔창을 맞추어서..

싸인팬등으로 깔창테두리 크기 그대로 대고 모양을 그려줍니다.
혹시 접착제를 이용한다면 최대한 깔창크기에 맞도록 그려주는게 좋으며..
바느질을 하신다면 테두리를 조금 여유있게 그려주시면 되고요.

이렇게 청바지 깔창 모양을 만들어 주어서..

운동화 깔창과 청바지 바깥쪽이 나오도록 하여 바느질이나 접착제로 붙여 주거나..
제가 처음 이 방법을 알았을때 그냥 청바지 깔창만 기존에 깔창 없이 운동화에 넣어 신어도 되는데..
청바지 깔창만 넣으니 청바지가 얇아 조금 불편하기에 이와 같이 기존의 깔창에 붙여서 신는게 덜 불편하답니다.

접착이나 바느질이 귀찮으시다면 기존 깔창을 넣은 상태에서 청바지 깔창을 넣어 깔아줘도 되는데..
운동화를 신고 벗을때 불편함이 있기에 앞에서 말했듯이 그냥 넣거나 기존 깔창에 붙여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운동화에 청바지를 재활용하여 깔창을 만들어 신고 단니면..

청바지에 있는 셀룰로오즈 성분

이라는 것이

땀을 흡수

하는 효과가 있어..
운동화 속 퀘퀘한 냄새와 함께 발냄새까지 예방이 되는거라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운동화 냄새와 관련된 해결법인 가정에서 앞에서 말한 일광과 더불어 녹차티백, 파우다, 신문, 숯을 이용하는 방법과 함께
활동을 하면서도 운동화 냄새를 예방하는데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집에 방치하고 있는 청바지가 있다면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