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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된장은 구수하고, 고추장은 매콤하면 좋다?? "
시골에서 직접 담근 된장이나 고추장이면 정성이 들어간 손맛으로 그 맛이 더하겠지만..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여러 브랜드의 된장과 고추장도 그 종류별로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어 쉽게 구입하여 먹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시중에서 시판되고 있는 된장이나 고추장도 제품에 쓰인 원재료별로 나눠져 있다는걸 알게 되었는데..
그전에는 그냥 구입할때 브랜드와 가격정도만 비교하여 구입을 했었는데..
이 판매되는 된장과 고추장에 들어가는 원재료에 따라 요리에 맞게 구입을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혹시 된장이나 고추장을 시중에서 구입하여 드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여 간단히 정리를 해봤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된장에 들어간 원재료별 구입방법
오늘 소개하는 내용을 알게되고 나서 마침 마트에 볼일이 있어 가서 확인을 했는데
그동안 그냥 다 같은 된장이려니 고추장이려니 하고 용량과 가격정도를 비교하여 구입을 했던 무심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자 그럼 먼저 된장의 원재료별 종류에 따라 어떻게 구입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 드릴께요.
보통 시중에 나와 있는 된장을 보면 콩, 밀(보리), 쌀로 만든 제품들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답니다.
그럼 먼저 콩이 원재료인 콩된장의 경우를 보면..
콩의 특성을 살린 구수함과 깊은 맛을 가지고 있어 찌개나 나물무침과 같이 평상시 된장을 기본으로 쓰는 요리에 쓰면 좋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쌀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나온 된장의 경우는..
담백함과 고소함을 가지고 있어 국물을 졸이면서 만드는 장국요리에 사용하면 딱 좋다고 합니다..
세번째로 보리를 이용한 보리된장이라는게 있는데..(저는 이번에 보리된장이 있다는것을 처음 알게 되었지요..^^)
이 보리된장은 부드러운 맛과 담백함을 느낄 수 있어 개운한 국물맛을 내주는 국요리에 제격이라 합니다.
이렇게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된장의 종류가 브랜드 뿐만 아니라 그 된장을 만들때 쓰이는 재료에 따라 필요한 요리별로 구분을 하여 사용을 하면
그 요리의 제맛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자 그럼 이제는 매콤한 요리를 할때 자주 사용하는 고추장도 어떠한 재료들이 있고 어떻게 구분이 되는지 보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고추장도 요리할 때 알맞은 재료로 만든 고추장으로..
먼저 고추장을 구입하기전 보실 수 있는게 ..
제품 뒷쪽을 보시면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지정한 매운맛 따른 등급을 5가지 종류로 구분을 하고 있는걸 알 수 있으니..
식구들 입맛에 맞춰 그 매운맛 등급을 먼저 살펴보고 확인을 하고요 ..
참고로 평균적으로 사람들이 3단계정도의 보통 매운맛을 많이 선호 한다고 하네요.
자 그럼 된장과 마찬가지로 고추장도 재료별로 그 요리용도가 어떻게 다른지 보실까요...
제가 먼저 알게된 고추장 재료의 종류가 찹쌀과 그냥 쌀 그리고 밀(보리)로 알고 마트를 가서 확인을 해봤는데..
보리로 만든 고추장은 볼 수 없었고 대부분 찹쌀과 쌀로 만든 고추장이 주를 이루고 있었답니다.
먼저 찹쌀을 재료로 쓰는 고추장은 단맛이 덜하면서 부드럽고 찰기가 있어 칼칼한 맛을 내면 좋은 전골과 같은 국물요리에 좋다고 하며..
그냥 우리가 많이 먹고 있는 쌀이 재료가 되는 고추장의 경우는..
고추장 빗깔이 선명하고 고우며 칼칼한 맛이 진하여 찌개나 장아찌 또는 나물무침등에 이용을 하면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보리(밀)를 재료로 쓰는 고추장은 보리 특유의 달콤한 맛이 강하여 조림이나 떢볶이와 같은 볶음요리를 할때 사용하면 안성맞춤이라 합니다.
시골의 장맛이라면 어떠한 요리라도 그맛의 깊이가 있겠지만...
시중에서 구입해 먹는다면 기왕이면 그요리와 재료의 궁합을 맞춰서 사용하면 좋을것 같네요. ...
그럼 이만 글을 마무리 하며 이 글을 다른 분들과 함께 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아래 손가락도 꾹~~ 눌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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