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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세탁기 세탁은 되는데 탈수가 안될 때 간단히 알아보는 자가진단

by 새라새 201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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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탁은 잘 되는데 꼭 탈수코스에서 돌지를 않네 "

세탁기를 사용하다보면 다양한 증상들로 인하여 고장증상으로 판단하여 서비스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
서비스 시절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세탁기에 대하여 가장 많이 신고했던 부분 중 탈수가 안되는 증상에 대하여 이야기 간단하게 자가진단 할 수 있는 고장 증상과 원인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크게 세탁기의 코스는 세탁, 헹굼, 탈수등의 순서로 세탁을 합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부분 코스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요..

그런데 세탁, 헹굼이 끝나고 탈수코스에서 배수가 안되거나 세탁물들이 뭉쳐지게 되어 탈수에 대한 고장으로 판단하는 두가지 경우가 기본적으로 가장 많습니다.

첫번째로 배수문제로 인한 탈수 안됨현상은 최초 탈수는 헹굼이 끝나 배수가 이루어진 상태에서 헹굼코스가 끝나고 탈수코스로 넘어 가서 동작이 되어야 하는데 말씀드린거와 같이 배수가 되지 않아 아예 탈수에서 그냥 동작이 멈춰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탁기를 돌리고 다른 일을 하다가 세탁이 끝났다 생각하고 봤는데 그대로 물이 담겨져 있는 상태에서 멈춰 있다 하지만 물이 없는 상태에서 탈수만 진행하면 동작이 된다.

'

위와 같이 탈수코스에서 물이 빠지지 않으면서 탈수가 되지 않는 경우와 단독으로 탈수코스만 동작했을때 정상적으로 동작을 하게 되고 또한 이러한 증상이 가끔 일어나다보니 일반 고객 입장에서는 고장여부에 대하여 쉽게 판단하기 어려워 방치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탈수동작 자가진단..

 

전체 세탁동작에서 탈수시에 물이 빠지지 않고 탈수가 안된다.
물이 없으면 정상적으로 탈수가 된다.

먼저 위 두가지를 확인을 하고 두가지 모두 해당이 된다면 세탁기 배수구 쪽이나 하수구쪽의 막힘여부를 확인하여 원인 찾고 세탁기 배수구의 동전등의 이물이나 하수구 막힘으로 인한 배수안됨 현상이면서 이러한 것일 탈수 안됨의 원인이 됩니다.


물이 없어도 탈수가 안된다.

이 경우도 배수와 연관이 될 수 있는 부분인데 간접적인 이물질로 인한 배수구나 하수구 막힘이 아니라 세탁기 자체 부품기능에 문제가 생겼을때 나타나는 증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관련부품의 이물막힘이나 부품의 고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 탈수안됨 고장원인으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세탁기의 수명과 연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배수는 잘 되지만 배수완료 후 탈수시 어느정도 세탁조가 돌다 멈춤과 동시에 다시 급수와 함게 헹굼코스 동작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는 고장이 아닌 세탁기 자체 기능적인 부분과 오래된 세탁기에서 나타나는 중요한 고장으로 볼 수 있다.

기능적인 부분과 고장 부분 두가지 다 나타나는 증상은 세탁물 치우침 현상으로 일어 나는데 우선 기능적인 부분은 대부분의 세탁기는 자체적으로 탈수시 세탁물이 뭉침이 있어 불균형 해지면 소음과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이러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다시 재급수를 통해 세탁물을 풀어주기 위하여 헹굼코스로 전환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세탁량에 상관없이 탈수시 뭉침현상이 자주 생기고 이러한 헹굼 재실행이 빈번하게 이루어 진다면 서비스가 필요한 고장으로 보시면 됩니다. 임시로 조치하는 방법으론 우선 평상시 하던 세탁량보다 1/3정도 줄여서 사용해보고 그래도 계속적으로 뭉침현상이 일어 난다면 서비스를 통해서 해당부품을 교체해야 한다고 보셔야 합니다.

이 밖에도 수평문제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그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 내용은 소비자가 가장 기본적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판단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이야기 했습니다..

이렇게 세탁기 고장원인 중 탈수안됨 현상에 대하여 이야기 했지만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세탁물관리를 잘만 해준다면 조금 더 원할하게 세탁기를 잘 사용 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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