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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치약용기 자르지 않고 남은 치약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

by 새라새 201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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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 끝까지 쓰고도 남은 치약을 좀 더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보통 치약을 절약해서 쓰는 방법이라면 남은 치약을 끝까지 짜서 쓰는분들도 있고 다 쓴 치약껍데기를 가위로 오려서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으실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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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알뜰하게 밑에서 부터 짜면서 사용을 하여도 용기에 치약 자투리가 남게 되는데..




대부분 사진처럼  어느정도 치약을 다 쓸 때쯤되면 둘둘 말아가면서 꾹꾹 짜서 사용하지만...




아무리 꼭 짜서 쓴다해도 위 사진처럼 치약 용기를 잘라서 확인해 보면 한두 번 정도 더 쓸만큼의 치약이 남아 있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잘라서 쓰게되면 서너 번 정도 더 쓸 수도 있고요.




저도 한동안 자투리 치약을 잘라서 양치보다는 수도꼭지를 닦을때 사용 했는데
그때마다 가위로 잘라 쓰는것이 조금 번거롭기도 하여...
다른 방법으로 남은 자투리 치약을 짜서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을 하다
문득 일회용 면도기를 보니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에..
잔머리를 굴려 보았지요..
그래서 직접 해보았더니 생각보다 너무 쉬우면서 효과도 있기에... 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면도기 뒷부분(면도날이 없는 부분)으로 치약껍데기면 끝부분에 말짝시켜서 치약뚜껑이 있는 쪽으로 다림질 하듯 밀어 줍니다.
면도기폭과 치약껍데기폭이 비슷하여 한두 번만 뚜껑부분 끝까지 밀어주는 겁니다.




결과는 일회용 면도기를 서너번 밀어주었을때 사진처럼 치약껍데기가 최대한 납짝 해지면서 뚜껑쪽에 남은 치약이 모아지게 되는 거니 저정도면 충분히 남은 자투리 치약을 힘들게 짜지 않고도 모아 지는걸 확인할 수 있었으며.




확인을 해보았더니 위 사진처럼 면도기로 밀어서 모은 치약을 뚜껑부분만 조금 눌러주면 두 번 정도는 더 쓸 수 있게 되더군요.
그럼 이와 같이 일회용 면도기로 밀었을때 치약이 어느정도 남는지 가위로 잘라 확인을 해보면...




위 사진처럼 면도기로 밀고난 후 빈 치약껍데기가 아주 깔끔하게 된것을 볼 수 있듯이
남은 자투리 치약을 쓰기위해 치약껍데기를 직접 가위로 잘라 사용할때보다 편리하고 쓰기도 편한 것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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