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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재활용

[노끈 보관] 풀다보면 꼬여버려 불편한 노끈, 필요한 만큼만 꼬이지 않게 보관하는 노끈보관 통

by 새라새 201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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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을 하려 노끈을 사용할려니 금방 꼬여버려... "




박스등을 포장할때 자주 사용하는 비닐노끈..
요 노끈을 한두번만 사용하다보면 금방 꼬여서 다음에 사용할 때 풀기도 힘들고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군요.




요거 요거 절대 연출 아니예요..
이번에  이 끈을 쓸일이 있어 그동안 쓰지 않고 보관만 하고 있던 새로운 넘을 꺼내어...
한번 쭈~~ 풀다 요모양 요꼴이 되버렸네요...
이렇게 되니.. 또 정리를 해야하고 다음번에 쓸때도 마찬가지 일꺼라는 생각에...

요걸 쓸만큼만 따로 정리해봐야 겠다 생각을 하면서..
쓸만큼만 꼬이지 않게 보관을 하기로 하여 미니 노끈 보관통을 하나 맹글었지요..ㅎㅎㅎ


자자.. 재미로 보는 새라새의 엉뚱한 맹글기 들어 갑니다....^^ ( 애들은 와라~~ 애들은 와....)




새라새가 블로그를 하기 시작하면서.. 이것 저것 걍 버리지 못하고 쌓아 놓는 버릇이 생겼는데..
그러다보니 새라새 방은 완전 창고가 되어 버려 이쪽에는 페트병 수십개.,. 저쪽 벽에 걸린 봉지에는 휴지심등등이 잔뜩..(아공... 이걸 언제 다 쓸까..)
이러면서 이번에 제 눈에 들어온 맹글기 재료는...

며칠전 혼자만의 맥주파티(?)를 하면서 안주로 했던 땅콩캔... 빈통... 너 딱~ 걸렸당...ㅎㅎㅎ




역시 오늘도 비티지(?)하게 아무 꾸밈없이 원재료(?) 그대로 맹글기를 합니다...
먼저 땅콩캔 뚜껑 가운데에 적당한 지름의 구명을 내주고용....




휴지심 하나를 준비하여...
노끈을 끝에서부터 한쪽방향으로 돌돌돌~~ 말아 줍니다...
휴지심에 말아 줄때.. 처음엔 그냥 대충 왔다리 갔다리 말아 주었더니 꽝~~~ 그냥 보관용이 되버리는 실수를..
그래서 휴지심 한쪽부터 차근차근 말아(끈을 말때 사용할 땅콩너비에 맞춰 적당히 말아 주어야 합니다.)




요래 요래 말이죠...ㅎㅎㅎㅎ
요렇게 휴지심에 말아 준 노끈을.... 걍~~~




깡통에 쏙~~~ 노끈 끝이 위로 하게 넣으셔야 해요..그래야 사용을 하지요...
자 ... 이제 마무리 .. 다음으로...




ㅎㅎ 처음에 구멍을 내주었던 깡통뚜껑에 노끈 끝을 쏙~~~ 넣어 줍니다...




요래 요래 말이죠...
아쉽지만 요거이 끝.....




앗싸... 잘 풀리고 잘 당겨집니다..
아까 잠시 말한 부분이 요거인데..
휴지심에 끈을 말아줄 때 대충 위아래 말게되면...
요래 끈을 당길때 깡통 속에서 엉켜 당겨지지 않더라구요..
그러니 아래 부분부터 차근차근 감아 주세요...^^




두리번 거리다보니..
적당하게 생긴 빈 둥근 과자통도 눈에 띄더군요..
그래서 하나 더 맹글어 주었네요..




이제 노끈 필요할때 저 커다란 넘을 쓰지 않고 오늘 맹글어 논 노끈통만 가지고 사용하면..
쓰면서 끈이 꼬여 짜증날 일도 없이 아주 간편하게 이리 저리 옮겨 단니면서 쓸 수 있을것 같네요...

조금만 생각하면 내 몸이 편안하다는게 맞는거겠죠...요건 게으른거랑은 다른건지 다들 아실겁니다...ㅎㅎㅎㅎㅎ


자 이제 여러분들 집에 꼬여있는 노끈들 정리할 시간이예요..하하하하하....   저기.. 크기가 좀 아쉽다면 분유통 같은 것 이용해도 좋을듯 싶습니다..^^

제미있게 보셨나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시는 길 편하시라고 아래 손가락 준비했으니 한번씩만 부담없이 꾹~~ 부탁 드릴께요...ㅎㅎㅎㅎㅎ(미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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