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핑재활용

책상위 탁상달력, 실용성 있게 리폼(탁상달력 필통)

by 새라새 2011. 2. 27.
반응형

" 책상 위 그냥 한장 한장 넘기기만 하던 탁상달력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없을까? "


지난해 우수블로그로 선정되어 받았던 탁상달력을 가지고 살짝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없을까 하여 새롭게(?) 변신을 시켜 봤습니다.

자 긴말 필요없이 탁상달력을 변신 시켜 볼테니 재미로 봐주세요..오늘도 역시 인테리어는 없다는거...ㅎㅎ


티스토리 탁상달력을 담았던 박스.... 뭘할까 많이 생각하다가... !!!!! ???
드디어 밥값을 하게된 달력을 담았던 빈박스...(영광인 줄 알아라 박스야 ㅋㅋㅋ)


탁상달력의 밑면의 크기와...


옆면의 빈 공간을 이용하였습니다..


우선 박스 뒷면에 탁상달력의 밑면을 기준으로 바닥과 옆면의 도안을 사진에 표시한 길이대로 잡았습니다.
실제 탁상달력의 바닦 크기보다 6mm정도 줄여 길이를 잡아야 절단 후 박스를 접었을때 여유가 있습니다.


왼쪽 사진과 같이 전체적인 길이를 완전히 잡아 주고, 가위나 칼로 잘라 줍니다.


다음으로 자른 박스의 긴쪽 양면을 접어 주는데 그냥 접으면 선에서 벗어 날 수 있어 자로 잡아 준 상태에서 한번에 접어 주었습니다.


양쪽을 접어 주고선 우선 탁상달력에 넣어 보고 바닦면이 맞는지 확인을 해준다음 ... 그상태에서


옆면을 붙이기 위해 옆면의 살짝 기울어진 각대로 자를 수 있게..


옆면 박스를 달력옆면에 붙혀 선을 그어 주고..


라인에 잘 맞추어 옆면 네군데 모두 접어 주고 다시 펴서...


이미 접어 둔 긴쪽의 박스 높이에 맞춰 잘라 줍니다.

참.. 벌써 마무리를 단계까지 왔네요( 이렇게 글을 쓰니까 별거 없네요 ㅋ 사진 찍으면서 만들때는 오래 걸렸는데.,. 역시 새라새 만들기는 별거 없는것 같아요.. 아닌가요?? ㅎㅎㅎ)


자 그럼 우선 옆면에 작게 접은 부분 양쪽 네군데를 글루건을 이용하여 긴쪽과 붙여 주시면 되는데..
짧은쪽 접은곳이 긴쪽 안으로 들어 가도록 해줍니다.
요 과정은 양손을 사용하다보니 인증샷이 없답니다.... 그래도 완성된걸 보시면 아~~ 하실꺼예요^^


네~~ 오늘의 주인공인 탁상달력 필통이 만들어 진겁니다.. ㅎㅎㅎ

뭔가 허전하다고요...(원래 새라새 인테리어 잘 안하는데...)


조금 허전함을 없애기 위해 탁상달력과 함께 온 블로거님들의 사진이 들어있는 종이달력에서 사진만 공수하여 필통 옆면에 붙혀 주었습니다.... (별루 안이쁘네요.. 역시 새라새는 꾸미기는 꽝~~~ ㅎㅎ)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탁상달력 필통에 볼펜등 필기도구를 담아서..


탁상달력 옆 빈공간에 쏙~~~~ 넣어 주면....^^(뿌듯.뿌듯~~)


요렇게 완성이 되는 거랍니다...(손잡이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달력으로도 쓰고 따로 연필통이나 필통등으로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니 일석이조로 실용적일것 같다는 내 마음대로 평을 하며 오늘의 만들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