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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다반사

[ATM기 입금오류] 은행 ATM기 입금이 되지 않았을 때 이렇게..

by 새라새 2018.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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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라새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경험했던 ATM기 입금오류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해봅니다.

요즘같은 스마트한 시대 웬만한 은행업무는 스마트폰으로 간편비밀번호를 이용한 송금등등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어 참으로 세상 편하구나 종종 생각하는데..

가끔씩 은행, 편의점, 길거리등에 설치되어있는 은행ATM 또는 은행공통ATM기를 이용하여 입금,츨금의 은행업무를 직접 봐야할때가 있지요.

며칠 전 새라새가 생활비를 주 자동이체 통장에 백만원 정도를 입금하려고 집근처에 있는 한네트에서 관리하는 기업은행ATM기를 이용했어요.

 입금할 현금 백만원을 다시 확인한 후 카드를 넣고 평소처럼 입금과정을 진행..

다다다다다다다다{지폐 계수되는 소리}.....

기계에서 지폐를 어느정도 계수가 되던중...

ATM기 오류가 발생 입금처리되지 않고 카드만 나오더군요...

이렇게 ATM기 오류는 처음 경험 잠시 살짝 당황....

그리고 ATM기 주변을 살펴보니..

위와 같이 해당 ATM기의 기기번호와 설치점 고객상담실 전번이 있고

인터폰까지 있더군요...

새라새는 바로 인터폰을 통해 전화를 해보니

상담직원이 받고..

ATM기 위치확인하고..

오류내용 확인..

 

그런데 여기서...

영업점에서는 ATM기 오류시 영업시간내에는 바로 해당 직원들이 해결을 해주기에 바로 ATM기 오류확인등 처리가 빠를 수 있는데..

새라새처럼 길거리에 설치된 ATM기는 직원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텐데요..

상담직원의 말로는 오류확인 접수만 하게되면 한네트 보안 서비스기사와 해당 기기의 키를 가지고 있는 직원이 확인을 하고 처리가 가능하다면서 약 한 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기사가 올때까지 기다려도 되고 오류접수가 되었으니 그냥 볼 일을 보셔도 된다고 하네요

엥~~

기다려야하나...

볼 일을 보러 가야하나..... 잠깐 고민했지만...

상담원 말로는 ATM기 오류가 나면 위 이미지와 같이 해당 ATM기 기기를 통해 입출금을 하지 못하게 되니 새라새가 입금하다 오류난 부분을 그대로 기사들이 확인이 가능하니 굳이 한시간이란 시간동안 기사를 기다리지 않고 볼 일을 봐도 되고....

그러면 기사가 출동해 해당 ATM기 확인 후 정상 입금처리가 된다고 ....

일단 상담원 설명을 듣고 반반 안심하고 오류 난 ATM기에서 이동...

 

새라새가 처음으로 ATM기 오류나고 진행과정을 보면.

오후 2시정도 입금오류나고.. 상담접수하고.. 이동..

한시간정도 후 1차 확인 전화...

다시 30분후 상담원 전화(금액의 일부만 확인했으니 일부 입금 후 나머지 금액은 2차 확인 후 입금 된다고)...

그냥 다 확인되면 한번에 입금처리 해달라고 함....

저녁 7시에 기사가 확인한다고 문자 옴....

연락이 없어서 밤 8시에 전화해보니( 보안 기사는 해당 기기에 왔는데 기기키를 가져올 기사가 못와서 다음날 처리해주신다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그렇게 하세요하고 다음날 12시가 조금 넘어서 확인 마치고 입금완료...

 

일단 잘 해결이 되었고....

하루가 조금 안되는 시간이 걸려서 해결되었다는게 좀 그렇치만..

일단 길거리에 있는 ATM기가 입금했을 때 오류가 나면 상담원과 통화하고 접수가 되면 굳이 언제 올지 모르는 기사를 기다리지 말고 기기도 입출금 정지가 되니 볼 일을 보면 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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