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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신지는 않지만 가끔씩 옷과 맞추어 가끔씩 신는 흰 양말..
하얗고 깨끗해서 무난하고 좋지만 금방 때가 타기에 잘 신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럼 이렇게 금새 얼룩과 때가 생기는 흰 양말 세탁은 어떻게??
새라새가 가끔씩 흰 양말을 신을 때 이용하는 세탁방법인데요 너무 심하게 오염이 되지 않았다면...
그날 신고 바로 세탁이 가능한 방법으로 아주 간단하고 편리하게 흰 양말 세탁을 할 수 있답니다.
흰 양말을 신고나면 금새 양말 바닥 앞꿈치 뒷꿈치가 때로 까맣게 되지요.
벗은 흰 양말을 바로 비누를 이용하여 세탁을 하는게 일반적.. 비누 바르고 비비고 조물조물 .. 대부분 이렇게 세탁을..
또 오염이 심하면 삶아 주기도 하지요.
하루정도 신고 벗은 흰 양말을 간단하게 세탁하는 방법으로 그 효과도 좋다는 말씀..
벗은 흰 양말, 바로 세탁을 했을 때 찌든 때를 쉽게 뺄 수 있으니 ..
바로 물에 적셔서...
(오염이 심하다 싶으면 저녁에 식초를 희석한 물에 담가 두었다 아침에 세탁을 하시면 어느정도 찌든 때나 얼룩을 쉽게 제거하면서 양말을 세탁하실 수 있고요)
저처럼 한번 딱 신고 바로 세탁을 하신다면..
양말이 장갑이 되는 순간...ㅎㅎㅎ
세탁할 흰 양말을 장갑처럼 양손에 끼워줍니다.
(단 면이 좋지 않고 쉽게 늘어나는 양말은 비추이지만 왠만한 양말은 손이 대빵 크지 않다면 상관이 없을듯..)
그리고 손에 낀 양말에 오늘의 주인공인.. 샴푸를..
적당히 덜어 주기만 하면 끝...ㅎㅎㅎ
삼푸나 린스는...
속옷, 손수건등 얇은 천이나 작은 부피의 세탁물을 세탁하는데 이용하면 좋은 세제라 많이 이야기 했었지요.
양말을 낀 양손 양말바닥에 샴푸를 덜어(100원 동전 크기만큼) 그대로 양손 바닥을 비벼주기만 하면 거품도 잘 생기고 세탁도 간단하며 얼룩이나 찌든 때 제거까지 쉽게 할 수 있으면서 덤으로 신었던 양말에서 나는 발냄새 대신 향기까지..ㅎㅎ
양손으로 충분히 거품이 날때까지 비벼주고 그대로 행굼을 하기만 하면 흰 양말 세탁이 끝...
위와 같이 흰 양말 샴푸 세탁을 하고 젖은 상태로 널어 두면 양말 바닥에 때가 잘 빠졌는지 큰 차이를 모르는데..
건조가 다 된 상태에서 확인하면 일반적으로 세탁할때랑 차이가 없이..
오히려 더 하얗고 깨끗하게 세탁이 된 흰 양말을 볼 수 있습니다.
손에 장갑처럼 끼고 샴푸를 덜고 비비고 행구고 ....
이와 같은 방법으로 세탁하는 것이 생각나지 않으세요..
바로 스타킹 세탁..^^
올도 빠지지 않고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스타킹세탁 방법인데
이렇게 흰 양말 세탁도 해보니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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