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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은 시원하다 못해 쌀쌀하기 까지 했던 잠자리였네요.^^
평소 30도 가까이 되었던 새라새 자취방 실내온도가 17도까지 떨어졌으니...
연일 덥다 덥다 하다 오랜만에 춥다 추워 하면서 창문을 닫고 오늘의 이야기를 준비해 봅니다.
음~~
혼자 살면서 가끔씩 어머니 집에서 된장이나 고추장 양념을 가져다 먹기도 하는데..
많은 양이 필요없기에 리필용과 같은 비닐포장이 된 작은 양의 양념을 사다 먹습니다.
위와 같이 봉지포장이 된 고추장을 한쪽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내서 덜어 사용을 하게되면...
사용한 후 고추장이 잘라낸 부위에 고추장이 묻고 다시 밀폐하기도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용기에 봉지 고추장을 짜서 담아 사용을 하기도 하는데...
그냥 봉지 그대로 사용을 하면서 보관하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 ....
부피도 줄이고 사용하기도 편리한 보관 방법을 알게되었으니..
많이 설레이셨어요...ㅎㅎㅎ
고추장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등장한 쉐이크 아이스크림 용기가....
이 쉐이크 아이스크림 용기가 바로 오늘의 비법이라는..^^
다 먹은 쉐이크 아이스크림 용기를 뭔가 재활용할만한게 없을까 하여 몇 개 나두었는데..
결국 사용을 하게 되었으니...
쉐이크 아이스크림 용기의 입구 마개 부분을 분리해 주기만 하면 오늘 숙제 끝~~~ 이라는..
저 마개꼭지만 있으면 봉지 고추장을 밀폐 보관부터 편리하게 사응을 하는것 까지 한방에 해결이 된다는 말씀...
어떻게...
이렇게... ㅎㅎㅎㅎㅎㅎㅎ
좀 이쁘게 하고 싶었는데 어찌 하다보니 모양이 이렇게 나왔네요..^^
먼저 봉지 고추장 한쪽 모서리를 쉐이크 아이스크림 마개꼭지가 들어갈만큼 가위로 잘라주고..
쉐이크 아이스크림 용기에서 분리한 마개꼭지를 잘라낸 봉지에 넣어 케이블타이로 고정만 해주면 되는 겁니다.
(마개꼭지에 봉지를 잘 감아주는게 중요하니 빈틈없이 잘 감싸고 고정을 해줍니다.)
그럼 고추장을 필요할 때 꺼내어 마개만 열고 짜서 사용을 하고..
짜고 나서도 찌꺼기가 묻어나지 않아 그대로 뚜껑을 닫아 보관을 하면 되기에 편리합니다.^^
부피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좋고요...ㅎㅎㅎ
다 쓰고 나서 꼭지만 분리하고 봉지는 물로 행궈 버리고..
이런 기발한(?) 생각은 어떻게 했냐고요...???
짜~~짠..
바로 리필용 세제용기를 보고 아~~~ 했다는...ㅎㅎㅎㅎ
고추장 봉지에 쉐이크 아이스크림 마개를 연결하면 딱 저런 용기와 같이 사용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실천을 해보고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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