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핑생활경제

말린 미역(건미역) 보관시 맛과 향을 유지하는 방법

by 새라새 2013. 6. 21.
반응형

안녕하세요 새라새입니다.

오늘은 미역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하게 해볼려고요.^^

자취생활을 하면서 가끔씩 만들어 먹는 반찬, 기왕이면 귀찮더라도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먹으면 좋겠지만..
쉽지가 않으니 쉽고 간단한 요리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최근에는 국거리로 미역국을 선호하게 되었는데..
혼자 소비를 하다보니 보관하는 기간도 길어질 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말린 미역 보관은 다른 식재료에 비하여 통풍이 잘되고 습기가 없는 실온에 보관하면 될 정도로 특별한 것이 없이 1~2년은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보관을 한다 하여도 종종 오래된 말린 미역을 사용하기 위해 물에 불리면 미역 표면이 뽀득뽀득하지 않고 물러지는 경우도 생기고 맛이나 향도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관은 평소처럼 실온에서 습기만 조심하면서 보관을 하되...
처음 양이 많은 미역을 보관시 맛과 향을 조금 더 유지하면서 보관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6월 초에 어머니 집에 들렸을 때 챙겨주신 말린 미역..
미역국도 끓여 먹고, 라면에 넣어 먹는등등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으니..
보관하는 시간도 생각보다 오랜 시간 보관을 하면서 사용하게 되네요.

이 말린 미역을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맛과 향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걸 알게되었으니.. 바로 실천을..




오늘 소개하는 마른 미역뿐 아니라 다시마나 김과 같은 말린 해조류를 보관하실 때 이용하시면 된다는거 참고하시고요.
보관할 미역을 키친 타월을 깔고 펼쳐 놓으시면 되는데.. 전 미역을 펼쳐 놓으려니 자꾸 말린 미역이 뚝뚝 끊어져서 그대로 올려 놨답니다....




그대로 키친 타월에 올린 미역을 전자렌지에 넣어...
20초~ 30초 돌립니다.




마지막으로 전자렌지에 돌린 미역을 꺼내어..
키친타월 그대로 처음 보관하였던 봉지에 넣어 완전 밀봉하지 않고 통풍이 되도록 적당히 봉지를 접어서..
그늘지고 바람이 통하는 곳에 놓아 두면서 사용하면 끝...^^

이렇게 보관을 하면서 사용을 해보니..
맛은 뭐.. 제 요리실력에 따라 차이가 있을것이고..
분명한건 그냥 보관할 때 줄어드는 미역의 향이 그대로 유지가 되고 물에 조금 오래 불렸다 싶어도 무르면서 흐물흐물 해지지 않아 좋은것 같습니다.^^

혈액순환 도움과 다이어트, 빈혈등 많은 도움을 주는 미역 올 여름 많이들 드시면서 건강 잘 챙기세요.^^

그럼 오늘은 이만 줄이고요 좋은 정보라 생각하신다면 아래 손가락 한번 꾹~~ 눌러주시고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