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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플라스틱 설거지통 물때로 미끌미끌, 김빠진 콜라로 닦아보니

by 새라새 201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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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라새입니다.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습니다. 늦은 귀가를 하신다면 우산들 꼭 챙기시길 바라고요..
솔로분들은 모른척 그냥 나가셨다.... 혹시 인연이 우산을 살짝...... ㅎㅎㅎㅎ


날마다 사용하면서 미처 신경을 쓰지 못했던 설거지통..
여러분들은 어떤 설거지통을 사용하고 계시나요?


 
 

 

그냥 싱크대 개수구 자체가 설거지통..
잘 닦이고 깨끗하게 사용하기 편한 스테인리스 설거지통..
저렴하고 사용하기 편한 플라스틱 설거지통..

아마도 많은 분들이 플라스틱 설거지통을 사용하지 않을까 하는데..
이 플라스틱 설거지통이 앞에서 말했듯이 저렴하면서 가볍고 막 쓰기에도 좋으며, 조금 큰 바가지로 대신할 수 있으니..
일반적으로 많이 선택하고 사용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설거지통 용도가 매일매일 물을 이용하기에 평상시 설거지통 세척을 따로 해주기보다...
설거지를  다 마치고 헹굼을 해주는 정도가 일반적인 설거지통 세척이기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지요.

하지만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스테인리스 설거지통에 비하여 플라스틱 설거지통은 조금만 오래 사용하면 물때와 그로 인한 얼룩이 남거나 찌든 물때로 인하여 미끌미끌 거리기도 하기에 설거지통도 평소에 주기적으로 세척이 필요합니다.


새라새도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설거지를 마치고 설거지통 행굼을 할 때 베이킹소다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세척을 해주면서 물때 얼룩이 남는 걸 예방을 하는데..... 한동안 신경을 쓰지 않았더니... 미끄덩거리는 설거지통을 확인하고..


 

 


평소에 화장실 변기 세척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김 빠진 콜라가 조금 남아있기에...
과연 콜라를 이용해서 플라스틱 설거지통의 찌든 물때와 얼룩을 제거할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사용을 해봤습니다.


 

 


조금 오랫동안 세척에 신경을 쓰지 않았더니 군데군데 물때 얼룩이 남아있고..
설거지통 안쪽 바닥은 미끌미끌....


 


남은 김 빠진 콜라를 몽땅~~ 설거지통에 따라주고..


 


수세미를 이용하여...
콜라를 적셔가며 설거지통 전체를 닦아 주었더니...


 


나름 괜찮은 효과를...ㅎㅎㅎㅎ
역시 뭐든지 궁금하면 직접 해봐야 결과에 상관없이 후회를 하지 않는 새라새...^^


 


미끌 미끌했던 설거지통 바닥도 생각 이상으로 깨끗하게 닦을 수 있었답니다.


 


음~~ 남은 콜라 이렇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결과가...
소량의 콜라로 닦아주고 물로 헹구기만 하면 끝....

참고로 조금 미지근한 물을 콜라에 약간 섞어서 해주면 좋고요.


 


싱크대나 스테인리스로 된 주방도구의 남은 물때 얼룩도 콜라로 닦고 헹궈주면..
조금 더 윤기가 나게 세척이 가능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탄 냄비도 콜라를 탄 자국이 잠기게 넣어 끓여 주면 세척을 쉽게 할 수 있는 것까지..
김 빠진 콜라.... 베이킹 소다와 식초만큼 쓰임새가 많은 것 같으니 알뜰하게 사용하세요.


 


그리고 설거지통을 자주 세척을 하기 귀찮다면...(어렵지 않은데 자꾸 잊어버리니....ㅜ.ㅜ;;)
설거지는 그때그때 바로바로 해주면서 좋고, 설거지 후 설거지통에 물기가 남지 않게 위와 같이 뒤집어 싱크대 개수구 한쪽에 비스듬히 걸쳐 놓아도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것도 다 습관이 중요하겠지만요..^^

그리 어려운 거 아니기에 실천이 중요한 거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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