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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라새입니다.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들게하는 요즘 날씨, 금방이라도 여름이 올것 같네요.
그러다보니 이제 슬슬 여름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계실꺼예요.
겨우내 보관하였던 여름 옷도 꺼내어 한번씩 살펴보고 냄새제거나 세탁으로 잘 챙겨놓고, 작년 여름이 끝나면서 미처 하지 못했던 냉방기구 묶은 때도 털어 내는등 찾아보면 생각보다 할 일이 많을것 같습니다.
필요하시면 바로 이 블로핑스토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시간 나실 때 하나씩 찾아 보시길 바라며..
저 또한 예전 글들을 살펴보면서 여름 준비를 시작하고 있답니다.
그럼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보통 녹차티백등 티백망으로 되어있는 차를 사용하고 나시면 그냥 휴지통 속으로 쏙~~ 하게되지요.
그래도 녹차티백은 양반으로 아주 유용하게 사용을 하는 편...
신발 속 발냄새부터 얼굴 붓기 빼기등등... 블로핑 스토리 검색창에 '녹차티백'과 관련해서 찾아 보시면 그 활용방법들을 살펴보실 수 있으니 참고들 하시고요.
오늘 소개하는 내용은 다양한 티백차의 티백망을 재활용하여 주방의 습기나 악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용을 해보고 이렇게 소개를 해봅니다.(이렇게 사용해도 좋겠구나... 하는 마음에 이전부터 실천을 해보고 이제서야 소개를...)
한번에서 두번씩 우려서 사용했던 녹차등의 티백(이하 녹차티백)을 햇볕이나 실내에서는 신문지를 깔고 물기가 있는 녹차티백을 바싹 말려 줍니다.
말린 녹차티백을 가위를 이용하여..
티백 끈이 있는 부분을 위와 같이 적당한 간격으로 오려내고...
티백 망 내용물은 쓰레기통에 털어서 버립니다..
(참고로 오늘의 이야기처럼 티백망을 재활용하지 않고 그냥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10:1 비율의 비지근한 식초물에 티백을 담궈 적신 상태로 주방 싱크대의 물때를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물때를 닦은 후에도 얼룩이 남지 않게 잘 닦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주방 청소에 있어 자주 이용하는 베이킹 소다와 티스푼을 준비하여..
잘라 놓은 티백 망에 한스푼정도 담아 주고요..^^;;
티백망을 손으로 잘 접어 ..
티백망을 자를 때 남겨 둔 티백 끈으로 밀봉을 해줍니다.
끈을 여러번 묶을 필요없이 딱~~ 한번이면 ... 되고요..
이렇게 베이킹소다티백을 몇개 만들어서..
싱크대 배수구나 싱크대 밑 물이 빠지는 개수구와 같이 주방에서 습기나 악취가 날만한 곳에 ...
놓아 두면 천연 방습제 역활로 습기와 악취예방에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
상크대 배수구의 경우 악취가 이미 난다면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악취를 먼저 잡아주고..
개수구의 경우도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걸쭉하게 섞어서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한번 닦아 어느정도 악취를 잡아 주고 환기를 시킨 후 베이킹소다티백을 놓아 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티백망을 재활용해서 사용하는 탈취제의 효능은 길게는 3개월 정도로 그 효과를 보실 수 있으니..
혹시라도 이 베이킹소다티백 탈취제를 만들어 사용하신다면 3개월에 한번씩 교체해 주세요..^^
그럼 오늘은 이만 줄이고 새라새는 다른 잔머리를 굴리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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