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쿠킹호일 활용법, 가스렌지 청소를 편리하게

안녕하세요 새라새입니다.

가정에 달인 5월의 첫번째 행사인 어린이 날은 잘 보내셨나요?
남은 5월도 가족들의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그 소중함을 잘 간직하면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스렌지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는데요.
음식을 요리하는데 있어 가스렌지를 사용하다보면 음식찌꺼기나 국물등으로 지져분해지기 쉬운 가스렌지 또한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는게 좋지요.

그만큼 자주 해주면 좋은데.. 귀찮고 번거로워서 대~~충 가스렌지 버너 주변만 닦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자주 청소가 필요하지만 어쩌다 한번...

그래서 새라새가 가스렌지 청소를 자주 하지 않고 가끔씩 할때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용하게 된 쿠킹호일 활용법입니다.

얼마전 친구 어머니께서 직접 싸주신 김밥을 먹으면서..
김밥을 싼 쿠킹호일을 보고 .... 가위나 칼 날세우기.. 유리로 된 용기 닦기등등 다양하게 재활용이 가능한데..

또 무언가에 활용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
버리지 않고 몇장을 보관하고 있었지요.

일단 계속 날이 풀리면서 냉장고 사용이 많아지는 여름을 대비하여..
냉장고 냉동실에 우선적으로 쿠킹호일을 깔아 주어 적정 온도보다 조금 낮추어 놓아도 기본적인 냉동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었고요.

주말에 밥과 찌개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귀찮다고 청소를 미루고 있었던 가스렌지 버너와 찌꺼기 받침대를 보니..
저도 모르게 쿠킹호일 생각이 나더군요....^^

쿠킹호일만 있으면 이 가스렌지 청소를 자주 하지 않아도 되고 ...
청소를 해줄때도 편리하게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위와 같이 보통 사용하는 가스렌지의 경우 냄비를  올려 놓는 삼발이와..
요리하는 음식물이 넘쳤을 때 그 찌꺼기와 국물을 받쳐주는 받침대가 있으며 청소시 분리도 가능하겠끔 되어 있지요.

새라새는 주로 냄비밥을 해서 먹다보니 가끔씩 이렇게 밥물이 넘쳐 가스렌지 받침대가 금방.. 자주 지져분해 져서 청소를 해주어야 하는데... 너무 귀찮고 번거로워 실천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지요..

그래서 이번에 생각한 것이 ..
바로 이 가스렌지 받침대을 위와 같이 쿠킹호일로 싸서...

가스렌지 버너에 원래되로 놓아보니..
음.. 고기집 생각이 ....

빼 놓았던 삼발이도 제자리에 놓고...

불을 켜보니..
일단 받침대와 버너의 불꽃이 닫는 부분이 어느정도 간격이 있어 여러번 사용하면서도..
걱정과 달리 쿠킹호일에 불이 붙지 않고 큰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기에..

이렇게 받침대 부분을 쿠킹호일로 싸서 사용을 하면...
보기에도 지져분해 보이지 않고 음식물이 넘쳐도 어느정도 사용하다 ..
조금 심하다 싶을 때 벗겨서 그냥 버리면 된다고 생각하니..
이전에 가스렌지 청소보다 조금은 쉬울것 같습니다.

[연관글] 미루고 있던 가스렌지 청소, 차취남이 선택한 방법은?


일단 이 방법은 가스렌지의 구조(버너와 받침대의 간격)에 따라 화재의 위험성도 있으니 사용하고 있는 가스렌지를 잘 살펴보고 이용하는게 좋을것 같으니 참고하시고 이용하시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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