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핑 간편요리

자취남(자취생) 간단 요리, 반찬 걱정없는 5분 완성 후다닥 참치볶음장 and 어묵김밥

by 새라새 2013. 3. 16.
반응형

안녕하세요 나들이 떠나고 싶은 주말을 한끼 고민하며 사는 새라새입니다.^^

으으으.. 아직은 쌀쌀한 기운이 남아있네요... 나이는 먹고 옆구리는 시리고 봄을 느끼기 쉽지가 않네요 ㅎㅎ

자취남(자취생) 새라새, 이제는 주말이면 자취생들과 공유하면 좋을만한 간단 요리를 저도 모르게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일주일동안 이런 저런 요리를 생각하면서 한 두가지 만들어 보면서 " 아 이거 괜찮겠는데 " 라며 혼자 만족스러워 하면서 주말에는 이렇게 자취생 간단 요리라는 주제로 준비를 해보게 되네요.

주부가 아니라도, 요리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나만의 입맛이면 다 통하는 새라새만의 자취생 간단 요리.. 두구두구두구..

이름하여 참치볶음장... 반찬없이도 한끼 해결이 가능한 바로 그~~ 요리~~;;

[주의] 비쥬얼 무시, 다양한 양념 무시, 레시피 과정 무시




먼저 참치볶음장의 주인공인 캔참치를 준비하면 이 레시피의 50%는 먹고 들어 가는데요.
캔참치는 기왕이면 양념이 되어 있지 않은 살코기로 해주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요리 시~~~~ 작...
가스렌지 중불에 프라이팬을 올려 어느정도 달궈 주다... 캔참치 한통을 기름까지 몽땅 투입합니다.




침치 기름이 끓기 시작할 때...
왠만한 집에 다 있는 재료.... 양념장으로 제일 만만한 고추장 한스푼과 설탕 반스푼, 그리고 매콤함을 위해 캡사이신 2/3 스푼..
[그 밖에 마늘, 파등등 추가하면 좋겠지만 다... 떨어지고 없으니 패스...]




[주의] 비쥬얼 무시......ㅋㅋㅋ;;
섞어 섞어..... 아주 골고루 잘 섞어가 이 요리의 비법...
왠만큼 참치와 고추장외 2가지를 잘 섞어서 프라이팬에 쫘~~ 악 펼쳐주고 살짝 기포가 올라오는 정도까지(살짝 태운다는 기분으로 보시면 됩니다. ㅎㅎ) 끓이시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이와 같이 용기에 담아 놓고, 반찬하기 귀찮고 입맛도 없고 할때 딱....
밥에 비벼 먹고, 국수 삶아서 비벼먹고,..등등등.... 생각보다 괜찮은 참치볶음장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어묵김밥에도...(자취생 추가 레시피..)




어묵김밥..(어묵이 통채로 들어가는 김밥이예요..ㅎㅎ)
재료..밥, 어묵, 김,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참치볶음장...^^

이 재료들을 그냥 사용하여 어묵김밥을 만들면 되는데요.. 사각어묵은 만들기 전 접시에 올려 전자렌지에 1분정도 돌려 줍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주 쉽~~~ 죠잉~~~
김 펼치고 .. 펼친 김 위에 사각어묵을 통채로 올려주고..
밥 깔고.... 적당량의 참치몪음장을 넣어서 돌돌돌... 자~~알 말아주기만 하면 완성....^^

말기까지는 괜찮았는데.. 썰기가 잘 안되어 그냥 반쪽으로 .. 혼자 먹으니 상관없지요...그냥 통채로..ㅎㅎ




이거... 모양은 이래도(사진빨 없음...) 은근 씹은 식감은 좋아서 생각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다음엔 이쁘게 썰어서 도시락으로 만들어 보기로하고..

이렇게 한끼 해결... 뚝딱.... 아마도 이제 귀찮으면 만만한 반찬은 참치볶음장이 될것 같다는...ㅎㅎㅎㅎ

여러분도 똑같이 하실필요 없이 잘만 응용하신다면 더 이쁘고 맛있는 요리로 만드실 수 있으실 꺼예요..^^

그런 의미로 아래 손가락 한번 꾹~~ 눌러 공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