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물때 제거] 욕실 곰팡이 제거방법만 알면 간단해, 신경쓰지 못했던 바가지 물때 제거

" 자주 사용하는 바가지 그동안 신경쓰지 못했던 찌든 물때 제거를.. "

우리 가정에서 여러가지 물건을 자주 사용하면서도 생각지도 않는 부분에서 신경을 쓸 일이 생기곤 하지요, 오늘 주제로 이야기 하는 바가지의 경우도 자주는 사용하지만 항상 물과 함께 사용하면서도 막상 바가지에 생기는 물때에 대해서는 그리 크게 생각하지 않기에 사용하고 대충 행궈주고 다시 또 사용하고...


자 저처럼 혹시나 하고 한번 집에서 사용하는 바가지를 살펴 보시고 그동안 신경을 쓰지 못하였던 물때가 발견이 된다면 오늘의 이갸기가 도움이 되실겁니다.

평소에 그냥 물을 뜨고 담아두고 옮기고 하면서 사용하는 바가지...
그러나 정작 그 안을 잘 행궈주고 적당한 곳에 걸쳐두어 물기가 빠지게 해두어야 그나마 바가지 안쪽은..
물때가 남지 않게 어느정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드는데..

정작 신경을 쓰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으니...
그동안 사용하면서도 이정도일까 하는 생각이 ....
위 사진처럼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였던 바가지 바깥쪽을 보니 그냥 넘어가기엔 좀 심각하다 싶을 정도의 물때가 ...

이제라도 봤으니 해결을 하기 위하여 ..
처음에는 간단한 생각에 베이킹 파우더를 솔솔~~~ 뿌리려다 확~~ 좀 많이 뿌려지고..
뭐 그러면 더 잘 지워지겠지 하는 마음에...

재활용 칫솔을 가지고 뿌려 놓은 베이킹 파우더를 바가지 겉을 골고루 문지르기 시작....
하지만 그냥 물때가 아닌 찌든 물때인지 진전이 보이질 않기에...

본격적으로 이 바가지의 찌든 물때를 제거해 보자 하여 방법을 생각하다..
문뜩 저 바가지에 생긴 찌든 부분이 검게 되어 있기에 물때와 함께 찌든 곰팡이 일수도 있겠구나하여..

물을 자주 사용하는 욕실에서 청소할 때 곰팡이가 생긴 부분 제거하는 방법을 이용해보자 하면서...

베이킹 소다로 닦았던 바가지 겉 부분에 키친타월로 감싸주고...

락스를 준비하여...
그대로...

키친타월로 씌워진 바기지에 부어 주면서 키친타월 전체가 적셔지도록 해주었지요..

이 방법이 욕실 틈새에 생긴 곰팡이를 제거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곰팡이가 생긴 자리에 휴지나 키친타월에 락스를 적셔 올려두었다 곰팡이의 오염도에 따라 서너시간에서 반나절정도나
락스의 냄새를 피하기 위하여 저녁 잠자리 전에 해두었다 제거해주면 그리 심하지 않는 정도의 곰팡이라면 해결이 된다는..

[연관글]베이킹 소다와 식초만으로 장마철 습기로 생긴 곰팡이 제거를 간단히..


렇게 곰팡이 제거방법과 같이 락스를 키친타월에 적신 상태로 .. 한시간 후...

키친타월을 제거하고..
재활용 칫솔로 살살살 문질러 본 결과 위와 같이 찌든때가 벗겨지기 시작 하더군요..
으으으~~ 저 찌든 때물들.....

위와 같이 칫솔로 문지른 일부분을 물로 행궈보니... 깨끗해 지는걸 볼 수 있지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칫솔는 시간이 좀 걸리기에..
철수세미로 살살살 크게 크게 문질러 주면서 마무리를...

아주 속이 시원합니다...ㅎㅎ
이제는 평소에 바가지를 쓰면 안쪽만 행구지 말고 바깥쪽도 신경써서 행궈주고 물기를 닦아 두는 식으로 사용을 한다면..
물때 걱정은 없을꺼라 생각을...

이제 바가지도 깨끗하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