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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칫솔 세균 소독] 이틀에 한 번 20분, 칫솔 소독과 칫솔모 관리까지

by 새라새 201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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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곳 곳에 숨어 있는 세균에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세균에 노출이 되어 있는 곳이 아마도 욕실이라 생각해도 무방하겠지요...그야 주방도 만만치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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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욕실에서 사용하는 칫솔.... 사용하면 사용 할 수록 오히려 오염이 심해진다고 하는데 그 오염도가 보통 수치에 10배가 넘는다고 하는 만큼 평상시 관리를 잘 해 주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욕실에서 사용하는 칫솔인만큼 세균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기에 우선적으로 주기적인 소독과 건조상태가 중요한만큼..




이틀에 한 번씩은 베이킹 소다를 풀어 준 물에 위와 같이 20분간 담궈만 주셔도 어느정도 세균번식을 줄일 수 있으며..
간단하게 물로 헹궈 건조가 잘 될 수 있는 칫솔걸이를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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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보통 칫솔의 경우는 칫솔모가 벌어질때까지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칫솔의 경우 위생상 3개월정도 사용 후 바꿔 주시는게 가장 좋지만 ..

간단한 소독과 칫솔모를 살려주기 위한 아래와 같은 방법을 이용하시면 조금 더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냄비에 칫솔모만 잠길 정도로 물을 담아서 끓여 주면 되는데...




여기서 칫솔을 물에 넣기전에 물이 끓으면 위와 같이 굵은 소금 한스푼정도에서 조금 모자랄 만큼 넣고..




그리고 바로 소독할 칫솔을 10초에서 1분정도 담궈 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담궈 놓는 시간은 칫솔 사용기간이나 욕실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기에 각자 알아서 시간을 맞추시면 되겠네요

이렇게 칫솔을 소독하게 되면 칫솔모 수명도 늘릴 수 있고 또한 휘어져 변형된 칫솔모도 곹게 펴집니다.
칫솔모는 나일론 제질로 되어 있어 칫솔모가 변형이 되었을때 100℃ 이상의 열을 가하면 칫솔모가 어느정도 원상태로 돌아 옵니다.

이렇게 쉬운 방법으로 가족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예방할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참~~ 쉽죠잉~~

참고로 손님대접을 많이 하신 가정의 경우 일회용 칫솔이 아닌 집에서 보관하고 있던 새칫솔을 사용하여 일회용처럼 어쩔 수 없이 그냥 버리시는 분들도 종종 계시는데 오늘 알려드린 소금을 이용한 소독방법으로 소독을 하여 사용하셔도 됩니다.^^ ...한번 쓰고 버리면 아깝잖아요^^

이글은 오래전 소개한 글에서 조금 수정하여 발행 하였음을 알려드리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참고] 지독한 악취의 원인은 세균 - 냉장고, 화장실, 음식물 쓰레기, 찌든 담배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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