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통 습기] 양념통 속 양념이 자주 굳는다면 3가지 재료로 간단하게 해결

" 양념을 양념통에 보관하고 사용하면서 가끔 양념이 굳어 뭉친다면.."

주방에서 요리를 하기에 소금이나 설탕등의 양념을 양념통에 담아서 보관하여 사용을 하게 되지요 그런데 보통 시중에서 구입한 양념통 같은 경우 뚜껑을 쉽게 열고 닫도록 되어 있어 밀폐가 용이하지 못하여 습기등으로 인해 양념이 눅눅해지고 굳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답니다.

요즘같은 추운 겨울철이야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니지만 날씨가 더운 여름철 같은 경우는 더 자주 경험을 할 수 있지요.

또한 물을 자주 사용하는 주방에서 사용을 많이 하다보니 습기에 항상 노출이 될 수밖에 없는데..

그래서 오늘은 얼마전 어머니께서 소금통의 소금이 자주 굳는다고 하셔서 이와 관련된 내용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저희집은 특별히 양념통을 따로 준비해 두지 않고 위와 같은 용기로 된 양념이 있으면 구입하여 그대로 사용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도 설탕같은 경우는 많은 양을 사다가 입구가 큰 유리병에 담아 사용을 하고 있기에 습기 걱정은 하지 않고 사용을 합니다.

그런데 위 소금의 경우는 용기가 보통 자일리톨 껌통같은 용기이기에 별도로 보관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지만..
저 용기 뚜껑이 한번 닫으면 어머니께서 열기 힘드시다고 위와 같이 완전히 닫아 놓지 않고 쓰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당근 습기로 인하여 소금이 굳어 뭉치게 될 수 밖에요..

또한 입구 테두리 주변도 소금찌꺼기들이 그대로 남아 뭉쳐서 좀 지져분해 보이기도 하네요.
진작에 알았으면 이정도는 아니였을텐데..

그러다보니 위와 같이 소금 덩어리가 생기는건 당연하죠..어머니....^^
그런데 제가 예전에 한번 따로 소금을 덜어 놓았던것이 있는데..

자일리톨 용기에 따로 담아 놓았는데 글쎄 그동안 저는 가끔 사용을 했지만..
어머니는 앞의 소금을 사용을 하면서 뚜껑을 제대로 닫지 않고 사용하셨다고 하네요..^^
앞으론 이 통에 있는 소금을 쓰시면서 덜어 쓰시라고 말씀드리고...

제가 양념통으로 자주 사용하는 자일리톨 용기는 뚜껑의 홈 깊이가 넉넉하고..

그래서 한번 뚜껑을 닫아 놓으면 밀폐가 잘 되기에..
조금 큰 자일리톨 용기 같은 경우는 양념통으로 제격이지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파는 양념통을 많이들 사용하기에..
오늘 말씀드리는 습기로 인한 양념이 굳어 뭉치는 경우가 있으니 그렇다고 저처럼 자일리톨 용기로 바꾼다면..
사용하던 양념통은 그대로 방치하게 되니...

지금부터 그 방법(양념 굳어 뭉치는걸 예방하는)을 이야기 할께요.

요요요 이쑤시개...
어느정도 양념통들은 사용하기 편하게 입구가 크게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 양념통에 양념을 넣고 보관할 때 이쑤시개 몇개만 꽂아 놓아도 양념이 습기로 인하여 굳는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비가 많이와 습기가 심한 날에도 좋은 방법이기에 여름 장마철에 이용하면 도움이 되실꺼예요.

하지만 양념통이 작아서 이쑤시개를 하나 하나 꽂아두기 힘이 든다...
그럴때는 이쑤시개 나무의 수분 흡수 효과처럼 쌀알을 입구가 작은 양념통에 넣어두면 양념이 습기로 인하여 눅눅해져 굳는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방법으로는...
옷장, 신발장이나 물먹은 신발에 자주 사용하는데 쓰이는 과자나 김등에 들어있는 작은 습기제거제를..
양념통 뚜껑에 붙여 놓으셔도 양념이 습기로 인하여 뭉치는걸 막고 뽀송뽀송하게 보관하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이쑤시개, 쌀알, 습기제거제로 양념을 습기로부터 보호를 하면서 보관할 수 있는데...
아직 이 방법을 몰라 이미 사용하는 양념이 뭉쳐 있어 사용하는데 불편하다...

그럼 뭉친 양념을 전자렌지에 돌릴 수 있는 그릇에 담아서 전자렌지에 넣고 10초에서 15초정도만 돌려 주세요.
이렇게 전자렌지에 굳은 양념을 돌려주면 양념을 덩어리 없이 곱게 부셔서 다시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이제 주방에 보관하는 양념 사용할 때마다 번거롭게 부시지 않고 사용하길 바라며 .. 이만....

오늘의 글 다른분들과 공유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래 손가락 한번 꾹~~ 눌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