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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보이스피싱 피해] 학생들을 범죄자로 만드는 신종 보이스피싱의 현실

by 새라새 201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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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날이 늘어가는 보이스피싱 그 수법도 지능적으로 발전(?)하고만 있는데.. "

얼마전 TV를 보다 보이스피싱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예전에 단순하게 전화를 이용하는 단순한 보이스피싱 보다 한단계 지능화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이보다 더 안타까운건 이러한 지능화 된 보이스피싱이 우리 학생들까지도 범죄자가 될 수 있다는 현실에서 우리가 살고 있기에...

이 방송에 대한 부분을 이 글로 정리를 해보면서 혹시 또 다른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가 자주 접하는 신종 보이스피싱을 보면 우체국이나 관공서(경찰서, 금융감독원등등)등
해당 기관의 직원으로 사칭하여 사기를 치는 정도는 많이들 아실꺼라 봅니다.

그런데 최근에 어느 농촌 지역 한곳을 지정하여 그 지역 사람들이 판매하는 상품을 가지고 구매자 명목으로 보이스피싱을 하는 경우인데 이와 같은 경우는 농촌에 계신 어르신들이라면 무방비 상태에서 너무 쉽게 당할 수 있으니..

혹시 도시에 사시면서 시골에 나이드신 부모님들이 농사를 지으시면서 농작물들을 판매하신다면 주의를 주시기 바라며..


갑자기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사시는 블로거이신 시골아낙네님등 몇몇 분들이 생각이 나는군요..
제가 요즘 소통을 잘 못하니 혹시 이 글을 못보실 수 있는 시골에서 농사 지으시며 판매를 하는 블로거를 아신다면 함깨 공유도 해주세요.


시골에서 직접 농작물등 판매하시는 분들을 상대로 구매명목으로 사기를...




먼저 보이스피싱 사기를 치기 위하여..
해당 물건을 구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장하여 판매자에게 전화를 걸어 자연스럽게 물건에 대한 문의도 하고..
물건 가격을 흥정을 하면서 일정 금액의 양을 주문하면서 입금 계좌를 확인하고 구매를 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몇 분 정도 시간을 두고 입금을 했다는 문자를 보낸 후 전화를 걸어 ..
결제금액이 과결제(결제금액을 잘못하여 결제를 하였다는) 하였다고 하면서 유도는 하는데..

대부분 결제금액에 '0'을 하나 더 붙혔다는 식으로 해서..
판매자에게는 자신들이 직접 실제 입금이 아닌 문자로만 그 금액이 실제로 해당은행에서 보낸 알림문자인냥 보내는 수법입니다.

그렇게 문자와 전화로 과결제 확인을 유도하여 잘 못 입금된 돈을 자신들에게 돌려 달라는 식으로 해서 사기를 마무리 하는것인데..




위와 같은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에 꼬리가 제대로 잡힌 것이..
같은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던 피해자의 통장에서 위와 같이 확인을 할 수 있었는데..

범인들이 보낸 입금을 했다는 문자와 평상시 피해자 통장에서 거래된 입금내역 문자와의 차이에서 ...
범인들이 보낸 문자에서는 잔액표시가 없었는데..
실제 피해자가 거래하는 은행에서의 실제 입금에 대한 알림문자는 잔액표시를 해준다는 것에서 확인이 되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조금 젊은 사람들이라면 이렇게 확인하여 피해를 막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피해를 보신 분들의 경우는 나이가 좀 있으시거나 실제로 자신들이 이러한 것을 확인하는데 무감각하여..
쉽게 당했다는 것이지요.



피해를 보고 입금한 통장이 학생들 명의로 된 대포통장이라는..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위와 같이 피해를 보아 수사를 하였을때 확인되어진 통장들이 학생들 명의로 된 대포통장이라는데..
있다는것입니다.


이는 보이스피싱을 준비하면서 자신들이 사용할 대포통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문적인 대포통장 중개업자를 통하여 거래를 하는데..
이 중개업자들이 학생들을 돈으로 유혹하여 학생증을 빌리는 조건으로 2~3만원을 주면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러한 것을 보았을때...
쉽게보면 학생들도 피해자가 된다고 볼 수 있겠지만..




학생증을 빌려 통장개설을 하여 범죄에 이용이 되었다면..
그 학생이 통장을 양도한 것으로 되어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에...




가담이 되었다하여 처벌을 받는다고 하니...
그저 돈의 유혹에 빠져 이용 당한 학생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순식간에 범죄자가 되어 버린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네요.

위와 같은 보이스피싱이 가면 갈수록 줄어 들기보다는 더 지능적으로 변화되면서..
확대되고 있고 직접적인 피해자들 뿐만 아니라 학생들까지 이용을 당하고 학생들은 어쩔 수 없이 피해자가 되면서 가해자가 되는 무서운 범죄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피해를 한번에 줄이기 힘들기에 일단 조심하는게 우선이기에 항상 어떠한 상황에서든 일단은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면 제차 확인을 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학생들의 경우도 각 가정에서 이러한 부분을 부모들이 수시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고 봅니다.


이와 같은 신종 보이스 피싱과 더불어 인터넷 피싱에 대한 부분에 대한 내용도 있는데..





몇년 전부터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을 해보고 피해를 볼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듯이..
그 수법이 상상 이상이더군요..




방송에서 나온 피해자의 경우를 보았을때..
단순하게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하면서 접했던 관공서 사칭 보이스피싱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보이는 수법으로.

해당 기관을 사칭하고...
그 해당 기관의 사이트를 불법적으로 개설(허위 사이트)을 한 상태에서 피해자들을 유도 개인정보를 수집...
그렇게 수집한 개인정보로 대출등을 피해자 명의로 받아 챙기는 수법을 이용하고 있는 겁니다.

이러한 인터넷 피싱도 최근에 많이 발생하고 그 피해자 수만큼 피해액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절대 이러한 일에 관련해서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사이트는 절대 접속해서는 안되고..
접속하더라도 개인정보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라면 관련 사이트가 공인된 사이트인지 제차 확인과 관련기관에 직접적으로 전화를 하시고요.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금융감독원에서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으니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합니다.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도용[피싱사이트] 및 직원사칭 전화금융사기 주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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